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임길택 지음 / 보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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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동안 나의 어린시절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나를 떠올라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따뜻해 옴을 느꼈다.  고인이 되신 임길택님의 글이라는 점도 그 이유중에 하나였는데  왠지 글속에 아쉬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그런가 보다.

선생님이라는 말이 하나의 직업으로만이 아니라 이땅에 모든 선생님이 그러하듯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없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또 그들에게서 배우는 점또한 얼마나 많은지 글읽는 내내 알게 하고, 마지막에 교단일지에서는 특수학급을 맡은 선생님이 마지막까지 교단에 서시면서 결코 꾸며낼지도 아니 꾸며 낼수 없는 있는 그 자체만으로  무한의 감동으로 다가오는지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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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페이퍼를 쓴다.

다른 사람들거 좀 보고 따라서....

일기를 노트에 썼던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 컴퓨터에 저장하게 되면서

자꾸 잊어버린다.

언제가 초등학교때 열심히 (?) 썼던 일기를 내방 정리한답시고 모두 갖다 버린

적이 있었다. 그 때 내가 생각했던 것은 버린 사람을 무지 미워하게 된 거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그 일기들이 그냥 내머리속 어디에도 존재하기는 커녕 그냥 선생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썼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는 것이다.

봄이 왔다고 꽃이 핀다. 벌써 흐드러진 어떤 꽃은 지고 없다.

그래서일까.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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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체스판 - 21세기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라시아
Z.브레진스키 지음, 김명섭 옮김 / 삼인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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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어떤 베스트에 드는 책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던것이 기억이 남아서였다. 많은 책 속에서 과연 어떤 이유로 이책이 1위를 차지했을까하는 호기심이 먼저 발동했다.

그러나, 제목이 가지고 있는 그 막강한 권력의 모습이 책속에서 금방 알아 낼 수 있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과연 미국이란 나라가 예전에 모습이나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본 미국은 절대 권력의 모습 바로 그 자체이니까..

나라와 나라사이의 외교전략과 전술이 다소 어려운 말들로 채워져 한 장을 넘기기가 어려웠지만 지도을 통한 설명은 과연 저자의 말들이 한 눈에 들어오게 한다.

읽는 동안 과히 새삼스럽지 않은 그간의 일들이 이처럼 미국의 철저한 계획이 숨어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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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보 2009-03-18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작 <미국의 마지막 기회>도 추천드립니다.
전작만큼 어려운 말들로 한 장 넘기기가 어렵지만
읽고 나면 철저한 계획과 분석에 위협스럽기까지 합니다.

추천하고 갈게요~
 
밑줄 긋는 남자 - 양장본
카롤린 봉그랑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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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란 영화를 보았을때 참 신선하다란 느낌을 받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와의 대화의 시작 그리고 갈수록 미궁에 빠지는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그런데 , 아뿔싸 이 보다 먼저 이 책에서 더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니..평소에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 읽어보았던 나도 이런 경험을 저자처럼 25살에 경험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마 , 별 느낌없이 누가 이런 장난을 하면서 지나쳐 버렸을 것이 분명하다.봄이 오는 상큼한 끛내음같이 그리고 마지막장을 넘기고 났을때는 저절고 입가에 웃음이 묻어나는 책이다.

이제 사랑을 막 시작하는 젊은 연인들이 같이 읽어봄 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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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고사에서 배우는 인간 경영 전략의 모든 것
홍혁기 지음 / 동방미디어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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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를 두고 읽어나가기 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그러하듯이 일 자체보다 나와 동료들과의 관계가 그리고 상사와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점을 서로 이해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미 알려진 많은 고사성어도 사실은 짧게나마 알고 있지 그 역사적이라든가 그 당시의 사회적인 내용은 알기가 쉽지 않은것이 일반적인데 이 책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책의 두께만큼 처음 생각보다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책을 읽는 동안 과거의 사람들이나 현재의 우리가 느끼는 것은 결코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게 하고 읽어 나갈 수록 더 흥미를 더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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