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 - 마이너스 직장인의 반전 인생을 위하여
한주주(한아름)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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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잘 하고 계신가요?



전 요즘 간절한 소망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내일 눈뜨고 일어나면 딱 20년전으로 돌아가 있길 바라고 있어요.

지금 제가 30대 후반이니깐 20대 초반이 되겠네요.

그떄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부동산, 주식, 펀드 등에 대하여 알았더라면

나의 현재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을 테니깐요.



20대의 나는 매일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마시고 쇼핑하고

적금과 예금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언가 빚을 내어서 투자를한다? 그런 위험한일 ! 말도 안되는 일! 이라며

경계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니 참 소중한 시간도 허비하고 돈도 날아가버렸네요.

하지만 머 어쩌겠나요.

이미 시간은 흘러버렸고 이제라도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이곳저곳

정보를 수집하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한 가정의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하는 육아맘 워킹맘이 된쥬쥬비.

우리 가족 편안하게 쉴수있는 보금자리 마련부터 어떻게 하면 빠른 은퇴를 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 고민해요.

월급쟁이 첫 돈공부는 이런 저에게

다시금 마음을 잡게 해주는 참 좋은 책이네요.

사실, 경제활동을 한지 20년 가까이 되었기에

첫 돈공부는 아닌셈이죠.



하지만 내용이 참 알차서 아! 이런것도 있었네 하는 내용이있었어요.

내가 몰랐던 정보를 이 책을 통하여 배우게 되고

알았던 정보라면 다시금 곱씹어 볼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전 집은 일산-회사는 양재에 위치하기에

매일 출퇴근만 3시간 정도 걸려요.



책이 배송되자마자 너무 보고싶었어요.

퇴근할적에 읽었더니 재미도있고 집중도 잘되어서

이틀만에 모두 깔끔하게 읽을 수 있었네요.



제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지금 저와 같이 일하고 있는 김대리는 이제 막 결혼을 한 신혼이예요.

20대 후반이니 결혼을 꽤 빨리한 편이죠.

참 부러워요.



시간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데

알콩달콩 같이 작은 돈 모아서 시작하고 계속 부를 불린다는 것이요.

워낙 야무지고 똑똑해서 벌써 청약도 당첨되어 입주 기다리고 있네요.

더 많은 좋은 정보가 함축되어 있기에 이 책을 김대리에게

꼭 추천해주려 합니다.



아니, 한권 사줘야겠네요^^

비트코인만이 답이 아니예요.



우리 주변에는 소소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가치있게

투자를 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요.


월급쟁이 첫 돈공부.

정말 알찬 정보가 가득한 책이라

간만에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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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부모를 위한 심리 수업 - 세상을 품는 생애 첫 1년 육아
최민식 지음 / 레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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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엄마가 되었다.

아기를 낳고 보니

삶을 살아가면서 이리도 소중한 존재가 있었던가

생각이 든다.

나의 보물 1호.

하지만 난 7개월에 접어드는 아기를 두고

출근을 해야한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이고

맞벌이를 하지않으면 사정이 좀 여의치 않다.

전세대출금에 생활비에

정말 빠듯하다못해

마이너스로 살아가야한다.

복직한지 한달이 지났건만

난 아직도 아기가 너무나 걱정된다.

내가 아이를 두고

이렇게 나와서 돈을 버는게 맞는건지

하루에도 몇번씩 복잡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이 책은

너무나 고마웠다.

나의 마음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너무나 당연한 과정임을 알게되었다.

또한, 일과 양육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말고

적당한 선에서 엄마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쉼을 주라는 말이 너무나 따듯했다.

한권의 책을 읽었는데

치유가 되는 느낌이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고민이 있을까.

하지만 이제 든든하다.

나의 지원군이 된 이 책을

힘들적마다 읽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것이다.

불안한 마음을 가진

부모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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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
김은희 지음 / 믹스커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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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3개월.

총 6개월의 시간을 집에서 아기와 시간을 보냈다.

출산휴가 들어가기 전에는

6개월 아직도 멀었다~ 한참뒤네~했는데

왠걸.

복직날짜가 한달 앞에 다가오니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친정어머니가 하루종일 아기 봐주신다고 해도

이제 겨우 애기는 6개월.

너무나 손이 많이가는 시기.

진짜 이쁜짓 많이 시작하는 시기.

품안에 자식이라고.

이렇게 동글동글 엄마 얼굴만 봐도 좋다고 헤헤웃는

애기를 두고 가야한다고?

한달간 너무나 우울했다.

그렇다고 저 회사 그만두겠습니다...라고 얘기도 못하는 상황.

기다려준 그들에게 예의가 아니었고

나의 커리어가 여기서 그만둬진다는걸 용납할 수 없었고

그 무엇보다

돈이 문제였다.

내가 벌어서 맞벌이를 해야

그나마 주말에 삼겹살이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깐말이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

그래,

내가 주말에 아기와 더 밀착해서 놀아주면되고

아기는 엄마가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커가면서 더 좋아할꺼야..

라는 혼자만의 위로를 하며 말이다.

복직한지 딱 한달.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적응도했다.

우리 애기도 너무나 이쁘게

할머니도 잘 따른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주말에 휴직떄보다 더 밀착해서 아기와 놀이도 하고

시간을 200% 활용하고 있다.

어떻게 아기와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하던차에

만나게 된 이책!

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

정말 내가 너무나 간절히 찾던 내용이다.

양보다 질.

퇴근하고 오면 저녁 8시다.

늦은 밥은 먹고 씻고 하면 벌써 아기는 졸려서 눈을 비빈다.

그 짤막한 10분정도의 시간에

나는 온몸으로 아기를 위해 비행기도 태워주고

웃고 뽀뽀하고

엄청난 스킨쉽을 한다.

아기도 아는지

그 시간만큼 엄마에게 100% 온전히 집중한다.

이 책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밀착력은

시간을 무조건 많이 보낸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한다.

사실 나도 휴직동안 하루 24시간 아기와 있다보니

정말 혼자 있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해서든 시간을 내서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당시의 나는 짜증섞인 얼굴로 화난 목소리로 아기를 대했다면

지금은 마냥 행복한 미소로 아기를 대한다.

어떤것이 더 아기에게는 좋을까.

다시한번 이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엄마도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시간을 채워두면

아이게에 아무리 짤막하더라도

온전히 집중하여 육아를 하게된다.

나의 경험상 이건 무조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방법이다.

한단계 더 발전된 엄마가 되기위해

이 책과 열심히 공부해볼것이다.

너무나 알맞은 시간에 내게 구원자처럼 다가온 책.

워킹맘들의 필독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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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5가지 소득으로 총자산 100억을 만든
루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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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마다 파이프라인, 부의 추월을 하라 라는

주제의 책이 넘쳐난다.

주 1회 1권의 독서를 지양하는 나에게

이제는 좀 질려버렸다고나 할까.

그래, 부의 파이프라인 좋고

나도 파이어족으로 생활하고싶고

아기보면서 집에서 편하게

육아하지만

수입은 벌어들이고 싶다고

하는 반발심도

읽다보면 생긴다.

왜 반발심이 생겼을까?

그건 저자들이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경제서는 읽고싶지 않아!

라고 선언했을 쯤

이 책을 만난것이다.

루지님의 월급쟁이부자의 부의 파이프라인.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이 단연 월급쟁이들에게

직접 겪어본 현실만을 이야기하는

찐 경험자의 수기라고 할수있다.

너무나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공감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저자님은 정말 경험을 하셨구나.

독자들에게 자신의 찐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싶은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입장에서

독자에게 배려심을 갖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제 나름 다독을 하는 1인으로써

그런한 것들이 모두 느껴지는데

이 책은 진짜 좋다.

그냥 좋다.

공감도 많이했고

배울것도 많아서

포스트잇이 엄청나게 붙여진 책이다.

이제 주식부분 읽고있는데

다 읽고나서

한번 더 정독할 생각이다.

파이어족. 쉽지 않겠지만

내 집마련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그래도 다 나의 자양분이 될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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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로 돈 버는 시대 - 당신은 부캐를 가지고 있나요?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피플앤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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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도 나도 모두 부캐를 원한다.

그 흐름에 나도 합류하게 되었다.

바로 크몽에 전자책을 출간한 것이다.

무역회사에서 10년간 일을 하였고 그 노하우를 틈틈히 메뉴얼로 정리해보았는데

무려 60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으로 제작이 되었다.

이리저리 분석하고 업무 흐름에 대하여

정리하여

드디어 출간을 한 날.

크몽에서 심사와 승인을 한번에 패스하고

올렸는데 한달동안 한건도 팔리지 않아서 좀 좌절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무려 3건이나 의뢰가 들어왔고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쏠쏠한 간식값 정도는

벌고있다.

3건의 전자책을 팔고 나서

와 이거 정말 되네? 내가 노력한 만큼 수익으로 돌아오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

전자책을 제작하고 판매를 하면서 정말 체감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부캐로 돈버는 시대 라는 이 책이

더욱공감하고 재미나게 느껴졌다.

이 책의 저자또한 몇년한 약 20권의 책을 제작하였고

세금컨설팅, 도서제작컬설팅 등의

부캐로 활동을 하기에

나 또한 더 노력해서

저자처럼 많은 부캐를 만들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간만에 너무나 유익한

책을 읽게 되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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