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보다 재미있는 디자인
최경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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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다 재미있는 디자인!

이 책은 책장에 고이 아껴두고 싶은

참 좋은 책이다.

아이도 생활속의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다

되도록이면

마음의 안정을 주는

취미를 갖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책으로 선택을 해요.

고퀄리티 일러스트

그리고 아름다운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선택!

디자인 관련 많은 책을 보아왔지만

퀄리티가 아주좋다.

또한, 개인적으로 우리가 익히 아는

따뜻한 주제로 이루어진 책이기에

너무나 재미있다.

저 또한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면서

공부를 다시금 하는 기분이라

참 좋았어요,.

색감은 어쩜 이리 고운지

대학시절에 미술전공을 한 저였기에

참 반가웠다

사진과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된 책이라서

우리 아이도 너무나 흥미있어하고

좋아하네요.

내용도 아름답고

그림도 고퀄리티에

아이에게 차분히

읽어주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집중~

디자인적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효과도 있구요.

색감에 특히 예민한 아이라

책장에 디자인 관련 책이 많은데

더 깊은 공부를 하고싶다며

이 책만 찾곤해요~

엄마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이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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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4 : 구미호 카페 특서 청소년문학 30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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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3편을 보고 바로 읽은 4

이 또한 굿!

이 책의 에피소드는 모두 주옥같다

특히 엄마와의 정... 모든 딸들은 마음속으로 울컥하는 느낌이 날 수밖에 없다.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특히 딸의입장에서는 더욱 애틋한 감정이다.

같은 여성이라서그럴 수도 있지만 단순히 성별이 같기에 느끼는 감정은 아니다.

읽고 나서 많은 공감도 하였고 읽는 중간에 너무 감정에 북받쳐 눈물도흘렸다.

그 책을읽고 엄마와 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사실, 어렸을 적에는 엄마라는 존재는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학교 다녀오면나의 식사를 챙겨주고 주말에는 나를 위하여 시간을 보내주고 또한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일도 해야 하는 당연한 그런 존재.

하지만성인이 된 나는 이제 알다. 그 일이 당시의 엄마에게는 너무도 힘들고 버거웠을 것이라는 걸.

늘 문제는깨달음은 한참 뒤에 따라온 다는 사실이다. 당시에는 엄마의 노고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왜 더 나를 위해돈을 더 벌어오지 않고, 왜 나를 위해 시간을 더 내주지 않는지 불평만 가득했다.

또한 한창클 나이에는 엄마의 품보다 친구 또래와의 시간이 더 즐겁기에 나의 인생에서 엄마라는 존재는 늘 부수적인 선택지였다.

한창 체력이좋은 20대 초에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맛있는 음식, 좋은여행지만을 함께할 생각만 하였지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나의 행동을 하늘은 괘씸하게 여겼나 보다.

지금으로부터약 4년 전 엄마는 폐암 진단을 받으셨다. 이미 작은 세포가폐 구석구석 퍼져있어서 CT상으로는 명백한 4기로 보인다고하였다.

그야말로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 우리 엄마가 암이라니

.

한달동안재검사를 여러 번 하고야 너무 다행히 1기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당시 우리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마음이너무 아팠던 것은 딸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엄마의 어설픈 모습이 나의 눈에 모두 보였다는 사실이다.

그제서야깨달았다. 엄마와 딸이라는 소중한 관계가 언젠가는 이별이라는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겠구나 라고.

수술을무사히 마친 이후부터 나의 생각과 행동이 많이 바뀌었다. 나의 삶에 대하여 엄마를 제 1순위로 여기며 살아가자라고 말이다.

몇 년의시간이 흐른 지금 너무 편한 관계라 가끔은 이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티격태격 하지만 항상 당시의 마음은 한 켠에 담아두며 살고 있다.

이렇듯이 책은 엄마와 나의 관계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책소개에도이야기 하듯이 이 책은보통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글을읽으며 너무 공감된 내용이 많아서 모두 기억하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 인생에 대하여 특별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갖게한다.

책을 통하여 더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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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3 : 약속 식당 특서 청소년문학 25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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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다 이책!

구미호식당 시리즈는

지인들이 하도 추천을 많이해서

진짜 언젠가는 꼭 읽으리 다짐했다

육아휴직을 하고

이제 시간이 나서

또 연휴까지 겹쳐서

너무나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의 책리뷰를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며

오랜만에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좋은 소설을 읽었다.

책 제목만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는 소설!

판타지 소설은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아이아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욱좋았다

아이들과어른 누가 보아도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한 훈풍이 들어오는 기분 좋은 책이었다.

소설의 주제가 아주 주옥 같았고 마음을 울리는 주제로 때로는 귀여워서 웃고 때로는 눈물을 짓고...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의 소설.

소설이라는 장르는사람을 참

설레게한다

이런저런 주제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먼

판타지는 더더욱 그렇다

결코 가벼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묵직하지도 않은

딱 기분좋은 느낌의

힐링소설이다.

상상력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읽어보고

너무나 좋아서

우리 아들에게 추천한 책!

작가는 어떻게 이렇게

영리하고 똑똑한

글을 썼는지

읽는 내내 감탄이 나와다.

이 소설로 처음만나게 되었는데 문장,문체 하나하나가 따뜻함이 느껴지는 너무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좋고 긍정적인 밝은 이미지만을 그려내는 것이 아닌 다소 현실적인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현실감이 느껴졌다.

이 소설을 읽으며 이제는 우리의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들간의 삶

관계

그리고 인생을 엿볼수있었다.

글을 잘쓰는 작가의 소설에는

비록 텍스트이지만

사람의 눈빛과 체온 그리고 표정만으로 모두 파악을 할 수 있다.

나의 감정을 오롯이

책에 맡기며

시원한 바람으 맞으며 읽는 텍스트

소설.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나의 감정이 그대로 반영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감동을 밀려옴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존재인 나의 소중한 타인들.

참신한 주제로 한 따듯한 소설이출간되어 너무 기쁘고 또 기쁘게 마음을 울려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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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
다나카 유이치 지음, 이성희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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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IMF 이후의 최대 위기라고 까지 하니 실로 엄청난 심각한 상황이 아닐 없다.

이에매출 때문에 고민 입니다책이 시기 적절하게 출간되었고 누구보다도관심을 갖게 되었다.

왜냐하면 올해 10 이상 근무한 직장을 퇴사하고 피부관리실을 오픈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 오픈을보류하고 내년초까지 상황을 살핀 , 준비하기로 계획이 변경된 상황이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샵을오픈하였다면 지금쯤 어떤 상황에 처했을지 아찔하기만 하다.

이렇듯 스스로 예상치못한 위험과 변수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준비하였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꼼꼼히 점검을 해야 겠다는 다짐도 있는 기회였다.

보다 많은 경험을 가진 경험자들의노하우를 배우기 위하여 선택한 !

이렇게 나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었던 것이다.

있다.

현재는 다방면의 경험을 살려서 책의 저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책이 더욱 와닿았던 이유는 경험자가 수년간 직접 겪고 교육하며 발로 실제 현장의노하우를 담아두었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용 트렌드속에서 어떠한 강점이 등락을 결정하는지, 또한어 떠한 노하우로 운영을 해야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있는지 많은 사례와 디테일한 예시로 고급팁을 전수해주고 있는 것이다.

매출의 등락은 단순히 물건만 좋다고 손님이 찾아오는 시대는 끝났다고전한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팔아야 하는 것은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내는 상담력 이라는 대목은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많은 사례를 접목시킬수있었다.

한가지 예로, 전화응대로 망설이는 고객을 매장으로 방문하게하고, 고객을 감동시켜 우리 매장의 팬으로 만들고, 동반고객은신규고객으로 반드시 전환하고, 평생고객 유지하고, 객단가상승 전략 등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 매출이 달라지는 마법이 생기는 것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데에는 마케팅, 인간력, 감성, 서비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보다 획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서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객과 무엇을 소통해야 할지, 구성원들을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저자가 매출 부진으로 위기에 놓인 매장을 살려내는 대단한 능력들을 이책 안에 고스란히 녹여 놓았고 아직 준비단계인 나에게 엄청난 지적 재산을 쌓은 느낌이었다.

책을 읽지 못하였더라면 많은 위험과 변수에 적절히 대비를 용기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한번쯤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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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독서 - 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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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고전읽기가 흥미롭다.

학창시절에는 국어라는 교과목에 필수로 포함되어 있는 고전이 왜 그리 지루하던지

이제는 사회생활이 20년이 넘어가니 고전소설안에 투영한 인간의 삶에 대한 희로애락 혹은 인생의 지침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나 보다.

그러한 고전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필수로 읽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새학년이 시작되었고 이제 3학년이 된 아들의 교과서를 보니 고전소설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었다.

문제집과 학습지에도 누가봐도 고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왜 다시 고전이 독서 트렌드가 되었을까?

이 책을 통하여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은 성인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하는 첫쨰와 함께 읽으니

내용의 풍부함이 더 잘 느껴졌다.

몇년전인가... 아이가 어렸을적이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테스트하는 학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어느 부분만 교육을 잘 받으면 된다는 강사의 말에 한시름 놓았던 기억이 난다.

특히, 아이의 쓰기과 읽기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장르는 불문하고 많은 소설을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한다는 조언도 얻었다.

그렇기에 어렸을 적부터 아이의 EQ 를 향상시킨다는 교구도 많이 체험하였고 입소문이 난 프로그램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신청부터 하였다.

효과는 있었다. 아이가 부모의 열성적인 교육열에 힘을 입었는지 점차 예전보다 좋은 집중력과 교육열을 보였고 이제는 스스로 책을 찾아 볼 만큼 공부에 취미를 붙이고 있다.

사교육이 너무나 당연시 된 지금.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이제는 공부를 혼자 해야만 하는 조건이다.

바로 이러한 효과적인 혼공을 위한 꿀팁은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든다.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가 참 많았다.

학부모로써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함에 따라 아이의 교육의 진도를 같이 따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의 사람들은 고전읽기가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겠어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성적 위주의 사회 풍조 속에서 아이들의 지적 정체성은 오직 시험성적으로 평가되지만,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 세상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단순 암기와 반복적인 학습 경험만으로는 생존력도, 경쟁력도 갖출 수 없다고 한다.

우선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징은 책을 읽는 인내심 그리고 자신감, 책속에 담겨진 메시지를 읽는 능력이다.

아무리 흥미가 있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하더라도 한가지 주제를 파고드는 인내심이 없다면 교육의 성과는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모든 에는 차분하고 끈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인내심이 이러한 이유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식 습득보다 사고가 자유로운 아이,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 자제력을 갖춘 아이가 대접받는 세상이 오기 때문이다.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잘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스스로 효과적이고 지혜로운 학습 루틴를 만드는 일을 단련을 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조금만 찾아보면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적은 시간 대비 좋은 효과를 훈련시킬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있었는데 마냥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바라기만 한 느낌이 들었다.

읽기를 위하여 책에 수록된 다양하고 좋은 팁을 틈틈히 참고하며 아이의 교육이 조금씩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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