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
함정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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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하나 틀렸을 뿐인데..."

그러나 그 사소한 맞춤법이 당신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그 심각성을 모른다면 사회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에서 맞춤법이 틀린 경우는 백 퍼센트 불합격입니다.

교제하는 이성이 맞춤법을 자꾸 틀려서 헤어졌다는 사례도 있답니다.


<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는 적어도 꼭 알아야 할 맞춤법 70가지를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맞춤법을 틀리는 이유는 정확하게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생겨서 바꿔 쓰고, 아예 몰라서 잘못 쓰고, 둘 다 맞는 말인데 모르는 경우입니다.


우선 OX 퀴즈를 풀어볼까요?

1. 너 내 눈에 띠기만 해봐, 가만 안 둘 거야.   (  X  )

2. 그녀는 엄청 눈에 띄는 미인이다.    ( O )

3. 푸른 빛을 스카프를 살 거야.   ( X )

4. 사명감을 띠고 일했더니 연봉이 오르더라.  ( O )


● 띄다 : '뜨이다'의 준말. 감았던 눈을 벌리다.

● 띠다 :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가지다. / 빛깔이나 기운 등을 가지다.


사전적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띄다'는 '뜨이다'를 줄인 말로, 말 그대로 눈을 떠서 무언가를 보는 행위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미인'이라든가, '오타가 눈에 띄더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눈에 '띄어야' 할 것에는 '띄다'를 사용하되, 헷갈릴 때는 '띄다'와 '띠다'가 들어갈 자리에 '뜨이다'를 넣어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재미있는 카톡 대화가 예시로 나와 있어서, '띄다'와 '띠다'가 들어갈 자리가 어디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맞춤법은 기본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틀리지 않고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고로 이것만큼은 알자!

아이들도 다 아는 맞춤법, 어른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우리말 공부의 첫 단계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맞춤법 때문에 실수하거나 망신당하지 말자가 아니라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익혀야 될 것 같습니다.

 

<올바른 맞춤법 사용을 위한 습관>

 

1. 의심하라.

2. 검색하라.

3. 발음에 유의하라.

4. 예문을 만들어보자.

5. 맞춤법을 지적하고 지적받는 것에 관대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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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절세트렌드 -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절세이슈
손봉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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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금이어야만 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 2019년 절세 트렌드』는 올해의 절세 전략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입니다.

저자는 세무사로서 10여 년 동안 절세컨설팅 및 절제전략의 조략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깔끔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우선 다주택자가 알아야 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제까지 주택보유자의 전월세 임대수입에 대해 다수의 다주택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9 · 13 부동산대책(2018년 9월 13일)으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유인하기 위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이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세금 혜택 때문입니다. 신규로 주택 구입시 취득세감면, 현재 거주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주택보유기간 중 재산세감면, 종합부동산세 대상 제외 등 의외로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면이나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적용요건과 지켜야 할 의무임대기간 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면 주택임대사업등록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임대소득 절세 방안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주택을 유지할 것, 배우자 공동명의를 통해 소득을 분산할 것, 전세보증금에 대한 세금은 크지 않을 것.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부부합산 2주택자는 보유하고 있는 1주택을 동거 중인 자녀에게 증여나 양도를 통해서 명의를 이전한다면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비과세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택임대소득의 과세기준에 있어 주택 수는 부부합산하여 판단하지만, 임대소득은 각자의 소득으로 소득금액을 산정하여 개인별 과세를 합니다. 즉, 2주택자나 3주택 이상의 자가 임대소득이 연 2천만 원 이하라면 2018년까지는 비과세이며, 2019년이후에도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2천만 원의 기준은 부부합산이 아니라 개인별(부부가 각각 2천만 원)로 적용하므로 주택 구입시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하거나 배우자에게 주택 일부를 증여(10년 합산 6억 원까지 증여서 비과세)할 경우 임대소득을 분산하여 절세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증여세를 가장 절세할 수 있는 세 가지 전략입니다.

가능한 증여자산은 쪼개어 분산증여할 것, 가능한 한 빨리 증여할 것, 저평가된(자산가지가 하락) 자산을 증여할 것.

이밖에도 유언으로 내 자산과 가족을 지키는 방법, 건강보험료 절세 TIP,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전략, 한국의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 이혼과 재혼가정의 세금문제, 총급여액 또는 매출만으로 가처분소득 파악하는 법, 부동산의 취득·보유·처분에 따른 절세전략, 과세이연(세금납부 연기)으로 금융자산의 수명을 늘리는 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뿐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 궁금할 만한 내용들을 콕집어 Q&A로 정리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하게 알게 된 정보는 "증여는 타이밍이다!"라는 것과 유언장 작성의 중요성입니다.

결국 현명한 선택은 적절한 순간, 정확한 정보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것이 2019년 절세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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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 -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고수산나 지음, 송영훈 그림 / 소담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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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나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훌륭한 인물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어요.

『 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은 세상에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100명의 인물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담고 있어요.


위인이라고 하면 타고난 초능력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남들보다 어려운 환경을 노력으로 극복해낸 경우가 더 많아요.

신체적 장애, 정신 장애, 인종과 성차별, 나이의 한계 등등 누군가에게는 실패와 좌절을 주는 걸림돌이었을텐데, 어떻게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었을까요?

그들 중에는 죽을 때까지 인정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믿음과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장애와 편견을 이겨내고 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인물들을 통해서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용기와 끈기, 의지와 열정... 막연하게 느껴지는 이 단어들이 위인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져요.

점자를 만들어 낸 시각 장애인 루이 브라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가 닉 부이치치, 루게릭병을 이겨내고 우주를 연구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소아마비를 이겨 낸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음악의 황제라 불리는 독일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장애를 이겨 낸 인상파 대표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나쁜 시력을 극복한 세계적인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가 프리다 칼로, 전설로 남은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 소아마비를 이겨 낸 미국의 육상선수 윌마 루돌프, 왼쪽 눈꺼풀을 깜박여 책을 써낸 작가 장 도미니크 보비,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고 부른 시각 장애인 가수 스티비 원더, 세 가지 장애를 이겨 낸 사회 사업가 헬렌 켈러...... 

어떤가요?  누구나 어려움을 겪거나 실패할 수 있지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그건 나 혼자만을 위한 꿈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꿈이었기 때문이에요.

슈퍼 옥수수를 개발해서 아프리카를 살린 육종 학자 김순권 박사처럼 인류를 향한 사랑을 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면 우리 어린이들도 세상을 놀라게 할 위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면 좀더 나은 인생을 위해서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거예요.

한 권의 책 속에서 100가지 멋진 인생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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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 글로벌 거지 부부 X 대만 도보 여행기
박건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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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자칭 글로벌 거지부부의 대만 도보 여행기.

세상에나, 이게 진짜 가능한 삶인가요?


우선 저자에 대한 소개가 필요합니다. 뭐, 소개만 봐도 '참으로 특이한 사람이구나'라는 결론에 이르겠지만.


‘백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제 부인 굶겨 죽인다'는 카더라 통신에 따라, 9살 많은 와이프의 장수를 위해 자기 계발 따윈 소홀히 하는 이 시대 진정한 애처가.
치켜 올라간 눈초리만큼이나 반항적인 성격 탓에 학업을 일찍 정리하고, 주민등록증이 나오기도 전에 사회로 나왔다. 20대 초반에는 일본에서 막노동을 해 모은 돈으로 노약자용 세발자전거를 끌고 노숙 여행을 했고, 26살에는 태국에서 만난 일본 여인의 비듬에 반해 두 번째 만남에서 청혼, 이듬해 전 재산 27만 원을 가지고 무거운 가장이 되었다.

결혼 후에는 철이 확 들어, 퇴근 시간만큼은 칼같이 지키는 정직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러다 계약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일을 깡그리 관두고 와이프와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쌓여 지금은 글쓰는 일과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사실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많지만, 여행 자체가 인생처럼 느껴지는 사람의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정릉 달동네 집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겨울이 되면 난로 하나로 버티기 어려워서 따뜻한 대만에 가기로 했다는 부부의 이야기.

요즘말로 "실화냐?"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물론 대만 도보 여행뿐 아니라 대만 출판사와의 미팅이 있었다고 합니다. 국내에 출간된 저자의 책 『글로벌 거지부부』의 대만 출간이 결정되었던 것.

어찌되었건 넉넉하지 않은 여행경비로 대만 땅 1,113km를 68일간 걸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친절하고 마음 따뜻한 대만 사람들 덕분이었습니다.

재미있게 '구호물자'라고 표현했는데, 대만 도보 여행을 하는 내내 한국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의 모습을 알아본 현지인들이 먹을거리를 수시로 건네줬습니다.

68일간 총 20번의 학교 야영, 9번의 종교시설 숙박, 8번의 민간 초대, 7번의 카우치서핑, 1번의 민가 침입 등으로 잘 곳을 해결했고, 구호물자를 무려 51번이나 받았습니다.

원주민 아줌마는 말도 통하지 않지만 느낌상 "왜 이런 고생을 하냐?"라는 걱정 섞인 잔소리를 했다는데, 그건 이들 부부의 속사정을 모르고 한 말씀입니다.

서울 한파를 피해서 대만에 왔어요~~

그러나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으니 - 원래 이 부부는 여행할 때 목적지? 그런 거 없음 -  대만 여행 첫날부터 개고생으로 시작하여 망했구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대만 현지인들의 친절로 무사히 도보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여행 이틀 전 대만 친구로부터 동쪽행을 권유받았는데, 친구 말을 잘 들어서 자다가도 떡이 생긴 경우.

사실 대만 도보 여행은 아내 미키가 "걷자!"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따라나선 남편의 이야기입니다. 비오는 날 걷느라고 발이 퉁퉁 붓고, 제대로 먹지 못해 배고프고, 잠잘 곳을 마련하지 못해서 정말 거지꼴을 했던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누가봐도 느린 여행을 했던 두 사람은 다투면서도 서로의 곁을 지켜줄 사람은 배우자라고, 서로 부족한 인내력으로 지탱할 수 있었던 건 대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얼마나 좋았으면 이미 4년 전 대만에서 엿새 체류한 기억을 평생 간직하려고 몸에 ' I ♥ TAIWAN'을 새겼을까요.

느리게 천천히 걷는 여행을 통해서 좋은 인연들을 만난 부부를 보면서 우리 인생과 닮았다고 느꼈습니다.

인생은 저마다의 속도로 살아가는 것.

멋진 <인간 극장> 한 편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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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사랑하는 일, 나를 안아주는 일
조유미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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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마세요.

내가 있어야 사랑도 있습니다." 

     -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



이 책은 SNS 채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작가님의 신작이에요.

이번 사연은 사랑하면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랑은 마음이 시키는 일이지만,

사랑을 유지하는 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그래서 사랑은 늘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 사랑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에게

이 책의 사연들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 책이 위로보다는 깨달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사랑은 끝났지만 당신의 삶은 계속될테니까, 그 어떤 순간에도 당신 자신을 잃어서는 안 돼요."

오직 그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만약 당신이 사랑 때문에 진짜 '나'가 아닌 그 사람이 원하는 '나'로 꾸몄다면

그건 진실한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달아야 해요.

사랑이라는 연극이 끝났을 뿐이에요.

현실로 돌아와야 해요.

현실의 나를 잃어버린다면 그 사랑은 헛된 꿈이며, 물거품처럼 사라질 거예요.

그러니 사랑 때문에 자신마저도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만들지 말아요.


한편으로는 사랑에 대한 조언만큼 부질 없는 게 있을까 싶어요.

아마 주변 지인 중에도 있을 거예요. "그 사람은 너랑 안 맞는 것 같아. 다시 생각해봐."라고 말해준들,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있던가요?

어쩌면 본인이 그랬던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랑이 끝난 후에야 모든 게 보이죠. 아, 그렇게까지 하지 말걸... 그러지 말았어야지...

아무리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일이에요. 아프고 괴롭지만 피할 수 없었다면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닌 걸로 덮어주세요.

중요한 건 내 마음을 붙잡는 일이에요.

결국 이 세상에서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 사람은 나 자신이에요.

나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해주는 '나'를 단단히 붙잡아주면, 사랑의 주인으로 살 수 있어요.

행복하기 위한 사랑을 해야지, 괴롭고 아픈 사랑은 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해도, 이 글을 읽고 공감할 때는 상처가 아물고 난 뒤일 거예요.

미리 안다고 아픈 사랑을 피할 수 없다고 해도, 이 책을 읽는다면 언젠가는 기억할 거라고 생각해요.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

부디 마음 편한 사랑을 하세요.




●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Letter #1     (28p)

      100% 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


당신이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사랑은

당신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잘 통하는 사람이라도

당신의 전부를 알 수는 없으니까요.


늘 당신 곁에 있어 줄 수 없고

항상 당신이 1순위일 수는 없으니까요.


다른 사람이 99%까지 채워 줄 수는 있어도

100% 다 채워 주지는 못합니다.


100%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를 가장 잘 알아야 하고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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