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3 : 대한 제국부터 현대사까지 - 하루 10분, 한자 어휘와 문해력 완성! ㅣ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3
민은정.심재근.정예슬 지음, 방수아 그림 / 미래주니어 / 2026년 6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첫걸음 책이 나왔네요.
무엇으로 역사 공부를 시작할까를 고민한다면 이 교재가 딱일 것 같네요.
《한자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시리즈는 모두 3권으로 시대별로 나뉘어져 있네요.
제목처럼 한자를 통해 역사 공부뿐만이 아니라 한자 어휘, 문해력, 독해력까지 모두 키울 수 있네요.
우선 책의 구성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가 나오고, 그 역사와 관련된 한자어를 중심으로 같은 한자를 쓰는 한자 어휘를 익히는 방식이네요. 우리말에는 한자어가 많아서 한자를 배우면 국어 공부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도 이해하고 습득하는 능력이 커지는 것 같아요. 이 교재에서는 한자를 활용하여 우리 역사와 어휘력까지 한 번에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본격적인 한국사 공부에 앞서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시대별로 주요한 내용들을 익힐 수 있고 역사 주제와 관련된 사건이나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유익하네요.
3권에서는 나라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고종 시기부터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지나 광복의 기쁨으로 맞이한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다루고 있네요. 을미사변, 고종의 황제 즉위, 독립협회, 을사늑약, 애국계몽운동, 국권 회복 운동, 무단 통치 시대, 3.1 운동, 문화 통치 시대, 민족 말살 정책, 독립 운동, 광복, 대한민국 정부 수립, 휴전선,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대통령 직선제, 경제성장, 외환 위기 극복, 해외 경제 교류, 다문화 시대, 한류 문화로 근현대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네요.
단순히 한자를 쓰고 외우는 공부 대신에 역사 이야기 속에서 한자어에 담긴 뜻을 배워가면서 어휘와 독해 실력도 쌓아갈 수 있고, 낯선 역사 용어와 친해지면서 역사 전반에 대한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네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짧지만 알차게 한국사와 한자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맞춤 교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