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시작해도 돈 버는 이야기 - 내 삶에 유연함을 더할 41가지 조언
서미숙 지음 / 베가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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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3년의 공부로 실행해서 성공했다니. 나도 가능하다. 목표에 닿는 데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저자만의 노력법을 배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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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최은미 지음 / 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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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소설을 정말 안읽는 편인데, 이 소설의 서평단을 신청하게 된 건 다음 문장 때문이다.
“종수랑 결혼을 해서 평생 단짝이 되면 나는 지겹고 불편했던 여자들 세계에서 탈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종수랑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자 내 앞에 펼쳐진 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촘촘한 여자들의 세계였다. 나는 이제 내 아이까지 옆에 세운 채 다시 그 세계를 뚫고 들어가 자리를 틀어야 했다.”

공방을 운영하는 초3 딸 ‘은채’의 엄마인 주인공 ‘나리’의 시점으로, 친한 동네 엄마 ‘수미’와 그녀의 딸 ‘서하’, 그리고 나리의 어린시절 함께 한 ‘만조아줌마’에 대한 이야기가 서술된다. 어린 딸들과 어린 나리 같은 어린 여자, 나리와 수미처럼 엄마가 된 여자, 만조아줌마 같은 나이든 여자.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이다. 수미와 나리는 비교적 친하지만 아직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나리는 특히 수미가 자신의 딸 ‘서하’를 대하는 모습이 못마땅하다. 수미는 남편에 대한 애정도 없을뿐더러 자신의 정서적 결핍을 수없이 딸에게 투영하고 전가한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내내 이상하리만치 나리의 시선과 연민은 자신의 딸 은채보다 수미의 딸 서하에게 머문다.

수미가 코로나 확진으로 먼저 격리가 되고, 그 사이 나리는 공황 발작이 일어나 호흡곤란을 겪게 된다. 수미가 완치되어 나온 두어 달 후, 둘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거리감과 미움이 감돌게 된다. 그래서 말로 상처를 긁고, 복잡하고 미묘하게 날이 선 감정으로 서로를 대하게 된다.

둘이 함께 나리가 어린 시절 자라왔던 여안에서 만조 아줌마를 만나고 며칠 사과 축제를 즐기는 동안, 나리는 자신이 어릴 적 만조아줌마네 불법 양조장 술을 몰래 마시고 취해서 온 동네에 떠벌리고 다닌 덕에 만조아줌마가 단속에 적발 되었다는 것도, 그리고 아줌마가 이야기하던 딴산이라는 곳이 만조아줌마와 같은 잠복결핵 환자들이 모여 살던 지역임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잠복결핵의 출처가 그곳임을 확신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자신이 만조아줌마네서 지내게 된 것이 엄마가 아닌 만조 아줌마의 의견 때문이었고, 만조 아줌마는 그 이유를 ‘나리 숨통 좀 트이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나는 어린 나리를 바라보는 만조 아줌마의 시선에서 어린 서하를 바라보는 나리의 시선을 느꼈다.

나리는 자신이 은채를 출산한 날 아줌마가 담근 술을 보게 되고, 만조아줌마의 진심을 느낀 그 순간에 자신을 바라보는 수미를 ‘마주’한다. 수미의 코로나와 나리의 공황발작, 만조아줌마의 결핵은 모두 호흡곤란과 관련이 있다. 만조아줌마가 자신을 본 것처럼 나리는 수미의 딸 서하를 바라본다. 서로 다른 시대와 다른 삶을 살지만, 그들의 삶이 많이 닮아있다.

나리는 여안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내면의 불안을 ‘마주’하고 나서야 공황 발작을 극복하고 수미와의 관계도 깊이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언 발을 수미의 신발에 넣어보는 장면이 비로소 나리가 수미의 삶에 깊이 들어가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였다.

소설의 표면에는 코로나로 인한 단절과 고립이 드러나 있지만, 이면에 숨어 있는 관계 속 미묘한 감정선과 갈등이 노랗고 현기증나는 오후의 날씨처럼 그려진다. 나리는 수미를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고 그녀의 태도에 분개했지만, 사실 만조아줌마와 나리와 수미가 다른 병명으로 같은 증상을 겪는다는 것, 결국 나리도 만조아줌마도 수미처럼 코로나로 격리되고 마는 것은 결국 우리의 삶이 또 많이 닮아있음을 이야기한다. 나리가 늘 연민을 느꼈던 어린 서하가 만조아줌마가 있는 딴산지역 사람들의 병상확보를 위한 청원을 올리는 부분에서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희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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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 인생의 갈림길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
러셀 로버츠 지음, 이지연 옮김 / 세계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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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다. 오늘 무엇을 먹고 무슨 옷을 입을까 하는 소소한 선택부터 크게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집을 구매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는 것 등 크고 작은 선택을 거쳐 지금의 내 모습이 형성되었다. 수많은 선택의 결과가 잠깐의 즐거움이나 후회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그것으로 인해 삶이 큰 전환점을 맞이하기도 하기 때문에 중대한 선택일수록 누구나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곤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대표적인 어려운 선택은 ‘결혼을 할 것인가’와 ‘아이를 낳을 것인가’다. 이와 같이 어렵고 중대한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답을 찾아야 가장 합리적인걸까.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 역시 결혼을 할까 말까에 대한 딜레마에 빠졌다고 한다. 그는 결혼의 장점과 단점을 종이의 양쪽에 나열하다가 결국 결혼한다. 결혼한다. 결혼한다!로 결론내렸다고 한다. 저자는 노벨상까지 수상한 저명한 경제학자로, 고전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합리적인 인간’이라는 관점을 삶을 살아가는 데에 적용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삶에서 맞이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우리는 어떻게 맞이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윈이 적었다는 결혼의 장단점 표를 보고 그저 웃음이 나왔다. 결혼과 자녀 양육이라는 문제는 직접 겪어본 나 역시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하는 ‘must’의 의미를 담은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직접 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으며, 다른 가정의 삶은 또 알지 못한다. 이와 같이 삶이란 O/X로 간략하게 떨어지는 ‘합리적인’ 상황 자체가 아니며 수많은 상황과 그것을 겪는 사람의 감정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그 과정에서 변화를 지속적으로 맞이하는 과정이다. 단순히 종이에 장‧단점을 나열해서 그것의 개수를 비교해가며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이 쉽게 단정지을 수 없는 ‘삶’이라는 문제에 대해 왜 우리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없는지, 겪어보지 않으면 결코 선택 이후의 삶을 알 수 없음을, 삶의 대부분을 쾌락속에 살다가 가끔씩 공허를 느끼는 사람의 예와 자신의 이득과 즐거움을 기꺼이 포기하고 타인을 위해 비합리적인 듯한 선택을 하는 사람 등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람이 인생에서 만족을 느끼거나 더 나은 선택을 했다고 여기는 데에는, 단순히 표면적인 득과 실을 넘어 내가 열망하는 모습과 정체성, 자아감 등이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꾸만 변화하는 여러 사람의 가치관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후 변동 없이 정해진 목표로 가는 길은 없다. 도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도 맞이하게 되고, 이를 겪은 나 자신은 선택 이전과 달리 변화하게 된다. 종국에는 목표마저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삶에서의 선택을 대하는 태도는, 과학자나 경제학자와 같은 합리적인 답을 찾으려는 태도가 아닌 ‘예술가’와 같은 마음인 것이다. 대부분의 예술가는 작품의 결론을 정해두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앞의 방향이 정해진다고 한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 역시 지금 당장 ‘완벽한 선택’을 한 후 걸어나가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냥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삶은 완벽한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맛보고 음미하는 것이다. 걸어가다 이길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되돌아가면 될 일이다.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실패한 것이라는, 완벽주의적인 생각을 버리면 오히려 많은 경험과 선택지를 통해 삶이 다채로워질 수 있다. 완벽한 출발이란 없다. 다양한 삶이 어우러져 지금의 세상을 이루었고, 그 안에서 우리는 주어진 삶을 충실히 느끼고 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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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겨울이 호주의 여름을 만나면 - 20대에는 워킹홀리데이, 40대에는 힐링홀리데이
최화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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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던 40을 맞이한 엄마가 아이 둘을 데리고 호주를 다시 찾아 두 달간 생활한 이야기이다. 남편과 나의 일 때문에 아이와의 여행이 참 쉽지 않은데, 코로나도 끝나고 다들 여행을 다니는 요즘 대리 힐링이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저자에게 40이라는 나이가 주는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40을 맞이하면서 그동안의 삶을 리셋(reset)하고 새로이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둘째를 낳고 결심했던 호주살이를 시작한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다녀온 호주는 저자를 많이 성장시켰고, 저자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나 역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여행을 하는 듯 흠뻑 빠져들었고, 여행 후 저자가 느낀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우선순위들’에 깊이 공감하며 내 삶을 돌아보았다.

저자가 한 ‘배거본딩(Vagabonding:방랑 또는 유랑,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름 휴가에 떠나는 여행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들여 더 깊이 관찰하며 세상을 걷는 여행 전통)’과 같은 여행이 바로 내가 꿈꾸는 여행의 모습이었다. 너무 늙어버리기 전에 꼭, 이런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행이란, 낯선 장소에 나를 둔 채 현재의 모든 고민과 해결해야 할 일을 잊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현실의 고뇌를 잊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사람들이 여독에 허우적대기도 하고, 또다시 여행지를 찾는 것이 아닌가 한다. 미혼 시절에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추억도 떠올랐고, 아이와 다녀왔던 여행지에서의 기억도 떠올랐다. 예전에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잠시 다녀왔던 시드니에서의 기억도 새록새록하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우선순위들’ 네 가지 모두 깊이 공감이 되었다. 삶에 필요한 것만 남기자. 나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 새이버링(Savoring:향유하기)하고 감사하자. 지혜로운 반려자를 만들자(지혜로운 나 자신이라는 반려자를 만들기 위한 독서). 네 가지 모두 곱씹어 보았다. 특히 삶의 매 순간을 향유하고 음미한다는 ‘새이버링’이라는 단어가 많이 와닿았다. 어느순간부터 놓치고 살던 것이 아니던가.

아이와 남편과 우리 가족이 아무 거리낌 없이 긴 시간 여행을 떠날 여유를 만들기 위해 또다시 열심히 달리겠지만, 그러면서도 그 과정의 모든 삶의 순간들을 온전히 느끼고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저자의 ‘읽는 일에 시간과 마음을 들이는 당신은 분명 멋진 사람일 거에요!’라는 편지의 내용이 이제는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삶의 면면에 온전히 나의 시간과 마음을 들인다는 것.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내 삶에 좋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멋진 삶, 감사하는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여행을 통해 저자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했다면, 독자인 나도 책을 통해 한발짝 성장했다. 여행지를 알 수 없는 어딘가를 향한 여독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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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마인드 -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내면의 힘
지나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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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후 마음이 많이 무너졌다. 워낙 긍정적인데다 나름대로 자존감도 높은 편이라고 자부하며 살던 나는 내가 왜이렇게 무너지는 기분이 들고 우울함에 빠지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힘들게 이사하면서도 할 일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던 내게 이런 일이 발생하고 나니, 누군가 내 노력의 흐름을 완벽히 가로막는 느낌이었다. 화가 나고 우울감이 찾아왔다가 ‘내가 그만큼 열심히 살았고, 나의 마음을 많이 쏟았기에 누워있는 지금이 힘든 것이다. 다친 사람 없고 아이가 멀쩡하니 되었다.’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 무렵, 이 책의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다. 워낙 지나영 교수님이 유명하신 분이라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를 받고 나니 막혔다고 생각되었던 운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들었다.

경제나 재테크 서적이 아닌, 심리에 대한 책을 이렇게 오래 천천히 읽은 적은 처음이다. 책에 있는 내용 대로 “세상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도 유일하게 가능한 것은 내 마음을 돌보는 일”이라는 내용을 자꾸만 되새기면서 약해진 나의 마음의 중심 근육, ‘코어 마인드’를 다잡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바쁘게만 달려오던 생활을 내려놓고 천천히 다시 가기로 했다.

이 책은 내면의 자존감과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세우기 위해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핵심 신념’이며, 삶의 매 순간 내가 선택권을 갖고 사는 ‘주체적인 삶’인 것이다.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타인의 대우도 달라지고,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도 달라진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어떤 감정을 느끼고 사는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는 핵심 신념으로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추기 위해 다름을 인정하고, 어릴적부터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 깊숙이 쌓인 상처를 끄집어내 던지는 ‘쌀가마니 기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받는 상처와 같은 ‘뜨거운 감자’를 가만히 놔두지 말고 말로 표현함으로써 잘 다루는 법을 택하는 것이 훨씬 더 건강한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여느 심리학 책에서 많이 보았던 익숙한 내용이지만, 책의 내용을 천천히 읽으면서 내 마음 속 배 깊은 곳에서 상처의 쌀가마니를 찾아 바다에 던지는 상상을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함이 느껴졌다.

지나영 교수님의 여러 저서들을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개념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삶이다.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면서 살 때가 많다. 나 역시 그랬고, 나 자신의 성장과 성취에 대해 너그럽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에게 완벽한 잣대를 들이대기보다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긴장을 풀고 사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완벽을 추구하며 앞만보고 달리기보다 실패를 겪어도 이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회복 탄력성’을 갖추면 된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나를 잠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4-2-4 호흡법’은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고를 계기로 이 책을 읽게 되면서 내면을 들여다보고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내면이 단단하고 건강한 사람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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