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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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4-05-04  

어린이날 연휴 잘 보내라우~!
오늘 하루 휴가 내고...지금...고향집에 와 있다우~! 어버이날..앞당겨....보낼라고 그리했다~! 막상 어버이날 되면...시가에서..내내 보낼 듯...싶어서...^.^;;

강아지랑....그리고...에스에프 소설.....한 권 챙겨들고 내려왔쏘~!!
요즘 바빠서리 소식이 감감한가 했다...
나는 바쁜 게 하나 끝나서.. 한숨 돌려가며~ 지내고 있다...
니...뭐 좋은 소식은 없나??

 
 
 


icaru 2004-02-22  

주말에 비가 와서
주말에 비가 와서 참 좋드라...
서울도 비왔니? 아...영종도는?

헤헤..나...엄마아빠복순이가 있는 고향집에서 주말을 보내다 왔거든..... 강아지는 내가 갈 때마다...매번 얼마나..반갑고 좋은지...뒤집어지는 시늉을 한다... 그리고...내가 안방에서 주방에서...거실로...화장실로 움직일 때마다...따라 다녀...

간만에 찾아갈 고향이 있어서 좋다...

이젠 자주 갈 수 없으니... 더 애틋한 거겠지...

 
 
 


icaru 2004-02-17  

페이퍼를 꾸리기 시작하였구나~!! 와아아아...
재밌는 거...유익한 거...진지한 거...가벼운 거...좋은 거...많이많이 올려줘!!! 열심히 보께~!!
 
 
 


icaru 2004-02-13  

30대 변화를 먹고 살려면 책을 읽어라.
음~~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살 수 있을까? 너는 그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구나...

쉬게 되면...평소에는 읽으려면 무지 졸리워 미뤄두었던 그런 조금 어려운 책을 읽어야지 했는데..이궁...웬걸...당췌가 글씨가 안 들어온다야,....

그나저나..언제 또 이렇게 세권씩이나 올렸냐..@@
 
 
투명인간 2004-02-13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영어 공부를 뒷전이고 책만 붙들고 있다.
지금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드보일드 하드 럭>을 읽고 있다.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는 취침 전에 읽는 책으로 전환되었다네.
네가 쓴 리뷰 중에 하드보일드 뭐시기 하는 걸 본 적이 있어 도서관 갔다 빌렸다. 요시모토 바나나 책은 읽고 싶었는데 이제야 읽어보네. 아직은 별로...

icaru 2004-02-15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너는 끊임없이 영어 공부를 해야는 모양이로고...음.... 아..요시모토 꺼는 사실 나도 <하드보일드 하드 럭>만 읽었는데...그외 다른 작품들이 괜찮다고 하더라...<키친>이나...그밖의 것들말야..<하치의 마지막 연인>도 요시모토껀가 모르겠네...일전에..아나운서 손미나가...그 책을 읽고..많이 울었다더군...
 


icaru 2004-02-10  

요즘 내 취침 시간은 꼭 새벽 세시구나~!
그 때문에~~ 니가 남긴 따끈따근한 글에 바로 답글~ 들어간다...헤헷...
나의 대학 생활 추억 중에 거의 1/6 정도는 공부한답시고 너네 단과대 도서관 책상에서 엎어져 곧잘 자고, 소운동장 벤치에서 자판기 커피마시며...너하고 이런저런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것들이다~~! 음..훗...

아~~ 넌 그래 일하느라 많이 피곤할 거야~ 일요일 없이 3일교대로 하는 비행
스케줄에 맞춰 일을 한다는 게...다른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건강이 말이야~! 잘 지켜야 해!!

넌 워낙 야무진 아이니까~ 잘 관리할거라 생각하면서도...

난 요즘...자칫 방만해지기 쉬운 좀 아슬아슬한 생활을 하고 있네~ 무엇보다 잠 조절이 안되어서 말이지...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할런지 모르겠지만...최대한...마음편히 쉬고 즐겨 보자! 하는데.....맘 한편으로는 이노릇이 평생갈까 좌불안석이다...헤헷

그렇지만 이런 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도 좋은건...
너와 이렇게 나마 가까워질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것이지~!
내 태부족한 글쪼가리를 언제나 재밌게 읽어주는 너에게 너무 고맙고 하단다~!
...아주 때때로일지라두 너의 고단한 사회생활에 내 서재가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나는 너무 행복할 거 같다.*^^*
 
 
투명인간 2004-02-10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잠을 자버렸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다. 낮에 자니 밤엔 깨어 있고 그럼 늦잠을 자버린다. 네가 대학을 졸업하며 취직문제로 고민하며 했던말이 생각난다. 누군가가 너를 구속시켜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던말. 넌 취직이 된 후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쉬고 싶다고. 그래. 쉬어라. 쉬어. 그렇게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며 바랬던 쉼인데.. 네가 지금 취할 수 있는 그 모든 사항에 대해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충분히 느끼고 취하렴. 그건 지금 아니면 안될테니 말야. 꼭 규칙적인 틀을 정해놓고 그 안에 넣어 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난 이런 불규칙한 나의 생활이 불만이다. 결국엔 이런 생활하나 콘트롤 못하는 내가 불만인 거겠지. 요즘 아침형인간이 유행이더라. 항상 아침잠이 많은 난 나 자신을 구박해 왔다. 게으르다고. 허나 언젠가부터는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타협을 했다. 새벽 2시가 되어야 잠자리에 드는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건 처음부터 어려운 일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자고. 맘이 참 편해지더군. 그런데 요즘은 타협이 좀 지나쳐 이렇게 늦잠이란다. <아침형 인간>책을 읽어 볼란다. 도움이 될까? 읽고 얘기 해 줄께. 너? 너는 그냥 푹 쉬어. 넌 그래도돼

icaru 2004-02-11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은 8시간을 자야 한다?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속론이다. 나폴레옹은 3시간,
아인슈타인은 9시간, 에디슨은 만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침대에 누웠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모두 훌륭한 '잠자는 기술'이 있었다.
'언제 어디서든 잘 수 있는' 재능은 반쯤
타고난다. 하지만 나머지 반은 의지의 힘이다.



- 사사키 미츠오의 《잠자는 기술》중에서 -



* 잠자는 기술이 행복의 기술입니다.
얼마나 오래 많이 자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잘 자느냐가 중요합니다. 인생에 대한 목표,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렇습니다.
잠을 잘 자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라는 글이 나한테 왔는데....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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