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후면 지금 직장 끝.
하지만 끝난게 끝난게 아닌다.
벌려놓은 프로젝트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일은 쭈우욱..
이럴거면 왜 이직하나 싶음. 그래도 이렇게라도 텍사막 탈출해야함.
그리고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뱅기타고 가서 오리엔테이션 하고 와야함. 벌써 부터 힘듦.
텍사막을 벗어나기가 이렇게나 쉽지 않다.
시작했던 책들을 마무리 하지 않은 것들도 많은데,
이런 책들까지 시작해버렸다.
두번정도 읽기를 포기한 울프언니 책은..이번에는 조금 더 잘 읽히는 것 같긴한데,..그래도 이 책을 다 이해하기에는 내 문해력이 딸린다. 경제분야도 역시나..내게는 너무나 익숙하지 않은데..그래도 장하준 교수님 요책은 꼼꼼하게 잘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