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피드 스케이팅이 한창 진행중이네요.
김철민 선수 뛸 때 보고 이승훈 선수 뛸 때쯤 다시 가려고요.
오늘 드디어 겨울왕국을 봤습니다. 예쁜 엘사와 안나 그리고 울라프도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디즈니 영화는 참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선'과 '진심'과 '사랑'이 이기는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 줌으로서 통쾌하고 행복하게 해 줍니다.
'피끓는 청춘'보다 확실히 뜻깊고 영화관에서 볼 만 합니다.
'Let it go'는 답답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가두는 세상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뭔가 속 시원하고 에니메이션인지 의심이 갈만큼 표정이 잘 표현되 있었습니다.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선율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Do you want to built a snowman.' 이란 노래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문장이자 노래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고 안나와 엘사의 거리감과 서로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많은 노래들은 다 노래 안에 아름다운 뜻과 의미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녹이고 얼음같은 세상과 단절되는 것을 녹일 수 있는 것이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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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원하는 걸 네가 원하는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 넘치는, 이 세상이 진정한 사랑으로 가득차 얼음을 다 녹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겨울왕국을 다시보기 위해 찾아주셨지만 저작권의 문제로 바로 내렸습니다. 영화관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