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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퀸 : 적혈의 여왕 1 ㅣ 레드 퀸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김은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4월
평점 :
25세의 나이에 쓴 첫 작품이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고, 38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거기다 출간 전에 유니버설 픽쳐스에 영화 판권이 팔렸다니 놀랍기 그지 없다. 그런
기록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레드퀸 –적혈의
여왕> 그런데 막상 읽다보면 떠오르는 소설들이 많은 편이기는 하다. 대표적으로 ‘트와일라잇’과 ‘헝거게임’같은
작품들이 떠오르는데, 미국의 간판 서평전문매체 ‘커커스
리뷰’에서 “지긋지긋한 판타지 소설들을 뒤흔들 독창적인 작품이 왔다!”며 환호하게 만든 작품이라니 나도 모르게 갸우뚱하게 된다.
아직 1부의 1편밖에 읽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
<레드퀸 – 적혈의 여왕>은 노르타 왕국,
스틸츠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소매치기 소녀 메어 배로우의 이야기이다. 타고난 피로
모든 것이 정해지는 세상에서 그녀는 피지배층인 적혈이다. 그녀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은혈을 타고난 자들은 지배계급을
형성하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은혈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드러내며 대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적혈들은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내재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국가가 벌이는 전투에 강제로 징집되어 끌려간 오빠들을 따라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소매치기로라도 집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살아가던 메어의 운명은 직업이 있어 징집을 면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친구 킬런 워렌의 불행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징집을 피해 도망가기로 결심을 한 그녀는 자신들을 탈출시켜줄 팔리와 거래를 하다
‘진홍의 군대’라는 단체를 알게 된다. 그들이 요구하는 돈을 구해야 하는 메어는 뛰어난 손재주로 은혈들을 돕고 있는 동생 지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손재주를 발휘하기 위해 은혈들의 세상으로 잠시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진홍의 군대’의 정체를 알게되어 놀란 것도 잠시, 분노에 휩싸인 은혈들에 의해 동생이 손을 다치는 일이 생기게 된다.
가족의 희망이던 동생에게 피해를 입혀 자책하던 그녀는 우연히 ‘칼’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직업을 얻게 된다. 왕궁에서 일하게 된 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자신들의 초능력을 겨루는 ‘퀸스트라이얼’을 구경하다,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된다. 그 후로 펼쳐지는 이야기 역시 아직까지는 좀 예측가능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평소 재미있게 생각하는 초능력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책을 읽는 즐거움은
매우 큰 편이었다. 그럼 2편을 읽기 위해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