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 : 완벽한 영어 발음을 위한 훈련법
Susan Cameron 지음, 유지훈 옮김 / 길벗이지톡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반기문 총장님의 연설을 듣고 한국인만 그의 발음을 지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사실 반기문 총장님의 발음이 우리가 생각하는 소위 버터바른듯한 발음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내가 들어본 바로는 발음에 매우 신경써서 공부하신 티가 난다고 생각한다. 수준높은 어휘력에 더불어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발음들을 제대로 구별하고 정확한 발음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읽게된.. 아니 공부하게 된 PEP(Perfecting your English Pronunciation)을 통해 나 역시 그런 부분들을 더욱 더 보완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 책의 저자인 수잔 캐머런은 지구촌을 누비며 세계 영어 사용자들의 발음을 교정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우리가 준비할 것은.. 바로 거울과 핸드워시 정도..? 메소드 핸드워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핸드워시를 볼때마다 θ발음을 떠올리다보니 제일 먼저 익히게 된 것 같다. ^^* 아무래도 내가 어려워하는 발음이 들어가는 물건들을 주위에 두고 자꾸 의식하며 연습하는게 좋겠다. 
발음위치와 발음에 사용되는 근육 트레이닝을 도와주는 파트1, 그리고 비영어권 영어 학습자들이 힘들어하는 발음 14가지와 8,400여개의 미니 발음사전을 갖을 수 있는 파트2, 영어의 리듬과 역양을 좌우하는 강세와 내용어와 기능어의 차이를 인식시켜주는 파트3,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연습해볼 수 있는 파트4. 정말이지 어느것 하나 버릴수 없는 구성인데.. 개인적으로는 근육트레이닝이 제일 어려웠고 또 지속적으로 연습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언어마다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기 마련이고, 그래서 발달하지 않은 부분을 단련시켜야 하기 때문에.. 어려울수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DVD뿐 아니라 CD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서 끊임없이 듣고 말해볼수 있었다. 외국어를 공부할때 말하는 것에 많이 신경쓰게 되지만.. 사실 듣는 것도 그에 못지 않은데.. 발음을 연습하면서 제대로 된 발음들을 계속 들을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분별력이 강해질 수 있었다. 글로벌 잉글리시로 나아가는 길.. PEP과 함께라면 힘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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