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게 행동하기 - 당신이 자신감 있게 보이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
롭 양 지음, 유자화 옮김 / 작은씨앗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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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나 역시 더 자신감 있게 살고 싶다. 특히 사람들 앞에서 좀 더 자신감있게 행동하고, 말하고 싶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렇게 내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갈때는 나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는 생각을 못해봤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익숙한 사람들 사이에 있거나 아니면 혼자 행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당히 위축되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사람들은 누구나 더 자신감 있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쌓아나갈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이자 코치인 롭 양은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는 그저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함께 참여하고 행동으로 옮기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그저 한권의 책으로 끝나서는 절대 안되기 때문이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개미와 고양이였다. 심리학자들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자동적 부정적 사고를 ANT(automatic negative thought) 즉 개미라고 표현하는데.. 나의 개미떼는 주로 밤에 활동한다. 그래서 처음 회사에 적응할때는 밤마다 눈물바람이였다. 그때 쓴 일기들을 보면 처절한 비극 그 자체라고 할까? 하지만 이런 내면의 비난자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면 자신감은 절대 생기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기를 부여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해주는 내면의 코치이다. 그 코치는 바로 자기 역량을 확언하는 생각.. CAT (capability affirming thought) 즉 고양이다. 내 안에 도도한 고양이를 끌어내는 방법.. 또한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어제 책에 나온 방식대로 일기를 써보았는데, 나의 생각과 감정들을 채로 걸러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사실 나는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제일 자신감이 떨어진다. 다행히 2부에서는 상황별로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이 나왔는데 제일 먼저 발표에 대한 이야기라 나만의 고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준비는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인데도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긍정적인 시각화를 해내지 못하기 때문이였다. 발표를 하기 전에는 늘 그 전에 했던 실수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그러니 그 부정적인 늪에서 나오질 못하는 것이다. 다음에는 긍정적인 시각화와 나의 고양이.. 자기 역량을 확언하는 말들로 무장하고 가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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