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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선 -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의 새로운 습관
니시다 후미오 지음, 송소영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1일1선.. 하루에 한 번 남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1일1선에 익숙해지고 있었어요. 흐름출판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xtwave7)에서 1일1선 캠페인을 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실천을 하기 시작했죠. 아주 사소한 일에도 상대방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하다고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 책을 읽기도 전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결국 돌고 돌아서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로 연결된다.'는 긍정적인 연쇄반응을 이끌어내는 '타희력他喜力'의 힘을 느끼게 되었죠. 내 주위사람들이 행복해지니 그 행복한 기운이 저에게도 전해져서 행복이 솜사탕처럼 부풀어오르는 느낌이랄까요?
타희력他喜力을 조금이나마 실제로 느껴보고 읽게 된 1일1선은 저에게 많은 깨우침을 전해주었답니다. 사실 저는 입사할때부터 한 상사와 계속 트러블이 있었어요. 업무적인 것이 아니라 조금은 사적인 문제로 저를 좋게 보지 않아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자꾸만 그 분을 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점점 분위기는 안좋게만 흘러갔죠. 고민하는 저에게 지인들이 여러가지 충고를 해주었지만 나 싫다는 사람의 비위 맞추는 것이 싫다는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결국 소귀에 경읽기였죠.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해보자. 솔직히, 그 분 눈에 제가 성에 차지 않는 것도 제 결점에서 시작된거이니까요. 아니라고 하지만 계속 신경써왔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되었던것이니까요. 그래서일까? 나 자신을 마음껏 좋아하기 위해서.. 나를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고.. 그래서 자신의 장점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결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충고가 마음에 와닿았죠. 타희력에 가장 큰 장점은 누군가를 기쁘게 함으로써 그 사람이 흔쾌히 움직이게 만들수 있는 것이니까요.
타희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세가지 배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눈으로, 기분으로, 마음으로 쓰는 배려인데요.. 사실 처음 1일1선을 시작할때는.. 어떤 일을 해야하지? 고민하곤 했는데.. 저는 늘 너무 거창한것들만 생각했던 것이죠. 감사와 칭찬의 말로도 타희력을 키워나갈수 있거든요. 일단 저의 시작점은 여기입니다. ^^* 저는 친할수록 더 말을 함부로 하는 편이라서요. 이젠 그것을 고쳐가보고 싶고, 특히 사람을 변하게 하는 말은 간접암시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