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선택 - 전 세계를 뒤흔들 시진핑호 중국에 대비하라!
양중메이 지음, 홍광훈 옮김, 강준영 해제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만들어내는 생필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듯 하다. 그만큼 중국은 우리 생활속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중국은 우리 식탁의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제품이라도 중국의 제품이 더 싼 값으로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중국 제품은 제조업을 시작으로 여러분야에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막대한 무역 흑자와 세계 최고의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중국은 이미 G2의 반열에 올라섰다. 전세계의 국가중 미국과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세계를 호령하는 중국.. 이제는 G1의 자리까지 노리는 중국의 당서기로 올라선 시진핑.. 그의 행복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시진핑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 혁명 1세대인 부친 시중쉰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중국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정치세력 공산당에 이미 몸 담을수 있었다. 물론 문화대혁명 와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어쩌면 덕분에 급변하는 상황에 잘 대처하는 방법과 판단력을 체득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때의 어려움은 그의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것 같다. 어렵게 다시 공산당에 입당한 시진핑은 지역 당위원으로 당원 부패를 타파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시진핑은 사리분별력도 남달랐는 평가를 받고 있고, 21세기 들어서면서 중국 지도층에게 찾아보기 힘든 도덕적인 품성.. 즉 청렴함도 갖추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친하력도 좋았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기 이전에 자기 자신을 바르게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무엇보다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덕이 많아 덕장이라고도 불리우는 시진펑 남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자기에게도 이익이 많이 올 것이라는 것을 이미 깨닫고 있는 것 같다. 덕분에 덕이 많다는 그의 평판은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도 일맥 상통하고 있다.
관심을 두고 알면 알아 갈수록 더욱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중국.. 그리고 시진핑 역시 그런 인물인거 같다. 겉으로는 태평성대를 구가하고 있다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부작용을 서서히 노출시키고 있는 중국을 서서히 추스리며, 태평성대를 지속시키고자 하는 시진핑.. 그의 생각과 행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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