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밤의 종족 1
후루카와 히데오 지음, 한성례 옮김 / 뿔(웅진)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분명 서점에서 봤던 책이라는...
솔직히 그때 표지를 보고 음...
솔직히 좀 야한 소설인지 알았어요.
우리나라 책으로 받아보니...
차라리 이런 표지가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니 원서로 안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표지뿐 아니라... 내용도... 분명 가타가나로 표기됬을게 분명한...
거기다 그 호들갑스럽게까지 느껴지는 수사.
머리가 아팠을거예요. ㅋ
덕분에 번역된 책으로 읽어서 미스테리와 환타지를 제대로 버무려 유머로 맛을 낸 이야기속에 빠져들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려면 이정도 수사에는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ㅋ)
나폴레옹의 침공 그리고 그를 파멸로 이끌수 있다는 재앙의 책 개성있는 캐릭터...
그리고 유명한 반전이 있다는 결말을 위해 2권... 3권으로 향해 달려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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