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 노력만 하는 독종은 모르는 성공의 법칙
벤저민 하디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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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으로 나아가려면 현재의 환경에 손을 써야 한다. - 월레스 워틀스

벤저민 하디의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이 책에서 집중하는 것은 바로 환경입니다. 우리는 환경에 묶여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하기도 하는데, 생각해보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처음에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에 참여했을 때, 일단은 당황했고, 심지어 말 한마디 꺼내는 것조차 힘들게 느껴졌었죠. 하지만 성적이라는 것이 달려 있기도 하고, 또 내 의견을 내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이 부딪치고 가다듬어지고 그렇게 모여 결론이 나기 때문에, 어느새 나 역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의견을 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보니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틀을 깨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나름 뿌듯하기도 했네요. 아마 제가 그런 환경에 처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람들은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서 강한 의지력과 그 것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정답이라고 생가하고,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원제목인 ‘Willpower doesn´t work’라는 말처럼 말이다. 하지만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책을 읽으며 바로 실천해볼 수 있던 조언이 바로 기본 선택지를 변경하라입니다. 베트남 파병 군인들이 마약 중독 재발 비율이 낮았던 이유를 찾아보니, 그들이 전쟁터라는 환경이 아닌 안정된 환경인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하죠. 주위의 자극에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행동이 많을 정도로 환경에 쉽게 통합되는 것이 바로 사람이기에, 그들의 기본 선택지가 변하면서 중독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가 중독이 아닌가 싶어서 걱정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어요. 다짐을 하고, 각오를 다지는 것도 좋지만, 일단 환경을 바꾸기 위해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게 되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인생을 새롭게 들여다 보라라는 두 번째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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