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명화 엽서북 (양장) - 손 안에 펼쳐지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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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명화 엽서북>을 직접 해보면, 수많은 스티커가 모여서 명화를 채워나갈 수 있는데요. 스티커로 완성하는 모자이크 아트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요.

정해진 번호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붙이면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손쉽게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가 많아서 만만치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수많은 점이 모여 하나의 풍경ㅇ로 탄생한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처럼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명화의 느낌을 살리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얼굴부분을 스티커로 완성하는 것은 섬세한 스킬이 필요할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처음 몇 번은 활용법에 나오는 대로 스티커를 떼어서 해당번호에 붙였어요. 은근히 맞는 자리를 찾느라 헤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림에 있는 순서대로 하니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는데요. 거기다 이미 스티커가 붙은 면에서 이어서 붙이니 자리를 잡기도 훨씬 편하고요. 작은 스티커 때문에 핀셋을 동원하기도 하고, 잘 못 붙여서 좌절할 때는 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닌지 괜한 원망을 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제가 해보니 핀셋은 플라스틱 소재로 된 것이 좋아요. 그래도 채워나가는 것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더군요.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작업이기도 해서, 가까이서 보면 난감할 정도로 잘 못 붙인 부분이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멀리 가서 볼수록 나름 그럴 듯 하고요.

제가 해본 키스그리고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을 비롯하여 총 10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 친구가 좋아하는 르누아르의 부자발의 무도회도 수록되어 있어요. 완성작품은 엽서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스티커로 작품을 완성하고 보내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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