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의 사용 비중이 전체 전력에 20%쯤 된다던데,
누진제 단계로 적용된다.
왠만한 가정에서 한달 전기 사용은 300kw근처이던데,
여기서 에어콘은 장식장으로 돌변하는 순간이다.
1개 도시 하나 전체의 전기를
어느 대기업 공장하나가 몽땅 끌어쓰는 요금이 저런단다.
20% 가정용은 쥐어 짜며 전기절약을 외치고
산업용 돈벌이하는 대기업에겐 요금이 일정하다.
대기업에 다시 전기를 만들면 또 비싸게 사준단다.
싸게 팔고 비싸게 사주는 이 뭐같은 사태는 대체 누가 만든 것이고,
게다가 전기 거래가 민영화되면 어떻게 될 거 같은가?
특히, 없다고 징징 대며 소득없다는 분들은,
제발 투표나 재대로 하시라들....
가진 재산이 3억조차도 안되면서,
상속세 비싸다며 풀뜯는 소리나 제발 좀 하지나 말고.....
왜 들 자기 손으로 지눈 찔러대 놓고
아프단 소리는 하지 좀 마이소.
이번 여름에도 선풍기로 버티기엔 버겁잖소?
어제 낮에는 땡볕에 짐들고 돌아 다녔더니
더위가 집에서도 가셔지질 않아서 도저히 참지 못해
전기료가 뭐고 나발이라며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