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붐의 거리는

넓이와 범위에서 맴돈다.


또한, 앵글의 강도가 무게를 한정하고

높이의 아래로만 제한한다.


일정한 흐름의 속도로 균형을 맞추고

당김의 작용과 중력의 반작용으로써

반구 (半球) 내의 위치가 무한대를 이루더라도,

중심 점에는 철저히 접근 불가 한다.


이 테두리 내의 세계는 각자가 가진

삶의 전체적 총량과 같다.


이는 절대적으로 예외를 허용하지 않고

수용을 거절할 수 있는

영원한 방법은 전혀 없다.


이것을 시간이란 개념에

응용하여 보니

아찔하고 어지럽다.


생명이란 것이 딱 그 만큼의

기간에 대한 넓이를 가지기 때문이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6-02-24 20: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좋은 저녁 되세요.^^
오늘도 퀴즈 있습니다.^^

yureka01 2016-02-25 09:22   좋아요 2 | URL
아 벌써 아침입니다..ㅎㅎㅎ하루도 화이팅..^^.

서니데이 2016-02-25 09:23   좋아요 2 | URL
유레카님,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6-02-25 14:15   좋아요 2 | URL
오후의 발걸음도 경쾌하기를!!^^.. ㅋ

2016-02-24 22: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 유한한 느낌이라니^^

yureka01 2016-02-25 09:23   좋아요 0 | URL
네 딱 그만큼이죠..^^..

비로그인 2016-02-24 2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품 사진 그렇게 깊은 의미가 있을 줄을 몰랐습니다. ;^^

yureka01 2016-02-25 09:23   좋아요 0 | URL
네 그냥 사진에 대한 썰전이죠^^..

yamoo 2016-02-2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좋네요!

yureka01 2016-02-26 09:11   좋아요 1 | URL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