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로 살았던 사람의 사진입문.그리고
사진에 대한 그의 자세와 포즈.

은퇴후 사진예술을 위해 사진전공으로
석사학위까지 받는 걸 보고
그의 사진이야기를 듣고 싶다.


무엇이 사진에 빠지게 하고
그의 제2의 인생스토리를 사진으로 엮으려는 건지

궁금하다.

 

대체 그에게 있어서
사진이 주는 함의된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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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6-01-12 13: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진찍는 모습도 멋있네요^^
이 분이랑은 상관없이 갑자기 사진에 빠져서 프랑스에서 유명한 예술가로도 이름을 날렸다는 아해 유병언 선생이 떠오릅니다. 저자분께는 죄송 ㅠㅠ

yureka01 2016-01-12 13:23   좋아요 1 | URL
ㅎㅎㅎ 유병언은 사진가 그룹에선 전혀 모르는 인물이었어요.
혼자 듣보잡이야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늙어가는 나이에 은퇴하고 예술대학에 사진예술을 전공한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살리미 2016-01-12 13: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네. 뜬금없이 듣보잡을 떠올려 죄송하지만... ㅎㅎ
저렇게 나이를 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은 언제라도 멋있습니다^^

yureka01 2016-01-12 13:31   좋아요 2 | URL
그러게요.사진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인지..그의 사진 경험과 사유가
궁금했습니다.ㅎㅎㅎ
사진 에세이,,출간되는 수가 매우 적고 찾는 사람도 적은데,
그럼에도 출간했으니.저같은 사진 매니아는 당연히 읽어야 되니까요...^^..
(유병언 이냥반의 사진은 알려진 게 없으니, 전혀 죄송할 이유가 없어니 안심하시구요 ㅎㅎㅎ근데죽긴 죽었나 싶어요..하도 뜨금없이 사체가 나왔다고 하니 당체 믿기지가 않아서요 ㄷㄷㄷ)

yureka01 2016-01-12 16: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참 웃끼는 게,참고로, 유병언은..제 집안 종친이더군요.깜놀했습니다 ㅠ.ㅠ얼마나 기막혔던지요 ㅋ

cyrus 2016-01-12 2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업가로 살았던 사진하는 사람`이라는 문구를 보고 유병언이 먼저 생각났어요. 유병언 때문에 진짜 사진 좋아하는 기업가들이 오해를 받는 것 같습니다. 

yureka01 2016-01-13 09:11   좋아요 1 | URL
ㅎㅎ저도 그생각 들었어요....

하양물감 2016-01-13 00: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집을 볼 기회는 거의 없는것같아요. 제가 일부러 찾아 볼 정도로 관심갖지 않는 분야라서 그렇겠지요.
그나마 사진전시회는 몇번 간것같아요.

yureka01 2016-01-13 09:11   좋아요 2 | URL
전시회 가는 것도 사진을 즐기는 방법중 하나랍니다..^^..

살리미 2016-01-13 00:4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으헉!!! 그러고보니.... ㅋ

yureka01 2016-01-13 09:11   좋아요 1 | URL
ㅎㅎㅎ그러게요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