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민광찬 지음 / 도서출판청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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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의 제목만을 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 책인지 가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표지의 '30년간 프랍 Trader 가 담담히 써내려간 스토리텔링!' 이라는 문구를 보고, 이 책의 내용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Trading/Dealing 의 차이점을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투자와 투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Trader 로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이야기합니다.

저도 익숙한 터틀 트레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Trader와 6하 원칙'에서 다음을 이야기합니다.

6하 원칙을 기반으로 자신의 여건에 적합한 Trading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6하 원칙 중에서 How 에서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Trading 의 정답을 찾아가려는 Trader 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책을 쓰기 시작하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시장의 세 숫자에서는 이야기하는 세가지 숫자가 무엇일까요?

저자는 '가격, 수량, 변동성'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당부를 하는데, 정말 실제 trading 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높을 때는 거래 수량을 줄이고, 가격 변동성이 낮을 때는 거래 수량을 늘리는 등 위험 관리 지표로 변동성을 활용한다면 Trading시 위험 관리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니 변동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그리고, 저자는 '분산투자, 온라인 정보, 펀더멘털 분석, 테크니컬 분석,직접투자와 간접투자'를 키워드로 삼아서 트레이딩을 함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들려줍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책의 중간에 저자는 자신의 첫 직장의 경험, 시카고 생활과 선물투자자문회사 등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책 후반부에 있는 '프랍 Trader의 명암'에서는 이 부분에 취직하려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Trading 고수?' 를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고수일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고수라고 이야기합니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Trading 규칙이 있고 이를 실행해 온 사람은 고수이다.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시장에 잘 대응하는 사람이 고수이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Trading 을 그만둔 사람은 고수이다.

정말 자신에게 맞는 고수들을 역할 모델로, 때로는 멘토로 삼아 시장에서 나름의 내공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고수의 반열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힘을 얻으면서 이 책을 덮었습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 중에서도 프랩 Trader 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자신의 투자 방법을 한 번 돌아보는 기회로, 고수들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는 기회로 하기에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의 Trading 방법이나 매매 빈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Trading101

#Trading101정답은없겠지만

#트레이더

#주식투자추천책

#주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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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장 - 매일 10분 가만히 서서 하는 명상 운동
김형찬 지음 / 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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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명상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됩니다.

명상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이 마음챙김, 마음 다스리기에 대한 책들이죠!

그런데, 최근에 읽은 <참장>은 조금은 다른 명상법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만히 서서 하는 명상 운동, 참장'인 겁니다.

책 표지에 있는 서 있는 사람의 형상, 이것이 바로 서서 하는 명상의 모습입니다.

저자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해 도움이될까에 대해 고민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현대인의 삶을 바라보았고, 이를 '생활한의학'이라고 명명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참장을 다음과 같이 비유하고 있습니다.

'참장'은 생활한의학 중에서도 내 앞의 책상을 정리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두 발로 설 수 있는 공간과 내 몸 외에 어떤 준비물도 필요 없고, 10분이란 짧은 시간과 무척 단순한 방식의 이 운동이, 나와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시발점이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참장의 핵심은 직립을 위한 몸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몸의 자세가 안정되고 호흡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안정이 찾아온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또한 저자는 참장을 익히면서 잊지 말았으면 하는 두 가지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부분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

"내버려두라, 흘러가게 두라"

저자는 참장이 필요한 이유를 직립과 노화라고 이야기합니다.

노화에 따른 질병들의 바탕은 바로 만성염증이라고 말하면서, 참장을 해법으로 제시합니다.

참장은 직립의 힘을 키워서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의 쇠퇴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저자는 참장을 하면 실질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 서는 힘이 좋아지고 몸의 좌우 밸란스가 바로 잡힌다.

-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 허리가 튼튼해지고, 잘 다치지 않게 된다

- 퇴행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옴이 된다

- 치료의 효율이 높아진다

-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수면과 배변에 효과적이다

-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는다

- 가슴을 편하게 하고 뱃심을 키운다

- 버텨내는 힘을 키운다

참장은 척추 주변의 자세유지근을 강화하고 내부 순환을 활성화함으로써,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효율을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럼 참장은 얼마나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저자는 우선 100일만 해 보자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성화된 질병도 100일 정도 치료를 하면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이죠.

책의 후반부는 실제 참장을 어떻게 하는지를 하나 하나 일러주는 부분입니다.

따라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하루 10분이라도 서서 하는 명상 운동, 참장을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체의 변화는 많이 느끼지는 못하지만 말이죠. 우선 100일은 해 보도록 하려구요!

처음 책의 도입부를 읽으면서, 정말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실제 참장을 행하면서는 물음표가 느낌표가 바뀌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서서하는 명상 운동이 건강한 삶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싶지만, 공간과 시간적인 제약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참장

#명상운동

#김형찬

#생활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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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전략경영 혁신
노규성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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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ital Transformation "

최근 이 단어는 경영 일선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화두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경영 전략을 어떻게 재조정하여, 변화의 물결에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전략경영 혁신>입니다.

이 책은 우선 '전략 경영'이 무엇인지부터 독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서 알려주어, 이 분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영 전략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첫째, 한정된 자원을 얼마나 잘 활용하도록 할 것인가

둘째,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추구한다.

셋째, 정면승부만이 전부는 아니다.

경영 전략을 살펴보고, 전략 경영 프로세스를 일러줍니다. 경영 일선에 있는 분들이 활용하기에 정말 유용해 보입니다. 그리고, 실무자들은 '전략적 사고란 무엇인가?' 라는 꼭지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의 사고 체계라고 명명한 전략적 사고는 실무에 적용하기에 정말 좋아 보입니다.

전략적 사고의 기반 역량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이야기하는데, 그 하나하나를 실무에 접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 체계적인 환경 분석과 새로운 대안 모색에 관한 역량

둘째,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셋째, 사업 연관성을 찾는 시각

넷째, 고객 가치 지향

다섯째, 우선순위 경쟁력

이어서 저자는 우리를 '환경분석과 전략수립'이라는 장으로 안내합니다.

이 장을 통해서 내, 외부환경 분석과 산업 분석, 경쟁 기업 분석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안내합니다. 정말 MBA 공부할 때 배운 내용을 다시 보게 되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3장. 경쟁우위와 핵심 역량' 등에서는 경쟁우위가 무엇인지와 이를 뒷받침해 줄 핵심 역량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경영학 공부를 하면서 들은 바 있으나, 이렇게 정리를 해서 책으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전략 실행, 유지 및 관리'를 이야기하는 4장을 읽으면서 다음의 문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날 전략은 회사의 필수품이 되었지만 실행이 없는 전략은 무의미하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5장. 리스크 관리와 회복 탄력성 강화'는 경영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부분입니다. 리스크의 유형, 성질을 이해하고,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6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의 키워드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무엇이며, 추진 모델 등을 살펴봄으로써 이해도를 높힐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ESG 경영 전략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이 책은 제공합니다. 이 주제는 사실 별도의 책 한권으로도 부족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ESG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더불어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무척이나 유용합니다. 무엇보다도 스타트업 비지니스 모델로서의 ESG 는 정말 생각의 창을 넓혀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할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이 책의 '8장 비즈니스 모델 리다지인 전략'은 정말 저에게 있어 감사한 부분이었습니다. 롱테일 전략, 개방형 혁신 전략 등은 지금 당장 제가 만들고 있는 BM에 접목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후반부에 있는 '프로세스 디지털 혁신 전략'에서는 스타벅스 App , 보잉의 BPR사례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고객 가치 지향 전략'입니다.

디지털 환경이 더욱더 발달함으로써, 고객 가치 지향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더 대두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디지털 마케팅의 최신 트랜드를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CRM, CEM, 디자인 씽킹, 고객 여정 지도 등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경영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좋은 책입니다.

경영자 뿐만 아니라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실무자, 마케터 등이 읽으시면 도움이 될 책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디지털대전환

#전략경영혁신

#북스타

#경영전략책추천

#경영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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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 - 나의 말과 생각, 운명을 바꾸는 36가지 언어 기술
황시투안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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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멘토인 저자 황시투안의 신작을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저자의 책은 모두 다 읽은 것 같습니다. 그의 글들은 따뜻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 입니다.

'나의 말과 생각, 운명을 바꾸는 36가지 언어 기술'이라는 표지의 문구를 통해, 이 책이 들려줄 36가지 언어 기술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깁니다.

먼저 저자는 자신이 명명한 '지혜로운 언어 모델'을 이야기하는 해 줍니다.

상위 분류: 관점이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하위 분류: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법

횡적 분류: 창의력을 향상하는 법

위의 세 가지 언어 모델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어법을 하나 하나 일러줍니다.

최면, 트랜스에 대해서 다음의 해석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최면은 내담자가 의식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트랜스 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비지시적으로 자연스럽게 트랜스 되는 것이다.

밀턴 에릭슨/에릭슨 최면의 창시자

이렇게 최면에 대한 정의를 한 다음에, 저자는 우리를 '추측법, 인과법, 동일시, 예설, 텅빈 단어, 가능성과 필수성, 주체 상실, 비교줄이기, 불명확한 화자, 불명확한 동사, 거절할 수 없는 명령, 이중 제약, 모호함' 등에 대해서 하나 하나 일러줍니다.

정말 우리가 부시불식 간에 이러한 언어적인 최면에 의해서 움직일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이 중에서 '이용: 모든 자원을 이용하라'는 정말 돌발상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는 이어서 우리를 '메타언어 모델'이라는 생소한 키워드로 안내합니다.

최면을 긍정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에 대한 해법으로 저자는 '틀 부수기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바로 부정적인 최면에 대한 틀 부수기 기술인 메타언어 모델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메타언어, 생략: 잃어버린 조각을 찾으면 진실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메타언어, 왜곡: 내가 아는 진실은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일 뿐이다

세 번째 메타언어, 일반화: '장님 코끼리 만지기'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이어서 저자는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언어의 마술'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정말 여러 에피소드 들을 통해서 말 한 마디로 어떻게 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언어의 마술은 일종의 교묘한 틀 부수기 어법이다. 이는 상대방의 틀에 도전할 수 있지만 상대방과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고, 교묘한 수법으로 상대방이 고집하는 생각을 없애 버린다.

언어의 마술은 정말 근사하지만 이해하기는 어렵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적절한 비유의 힘'에 나오는 이야기는 성운대사의 비유는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더 중요한 가치 제시하기'에서 나온 사업가 이야기는 뒤통수를 한 대 때리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제 자신에게 스스로 지금 당장 물어봐야 할 질문이었습니다. 아니, 끊임없이 묻고 또 물어봐야 할 질문입니다. 저자가 이야기한 '내가 가진 신념의 재평가'를 통해서 말이죠.

이 책은 우리가 평소 하는 말이나 생각들을 어떻게 바꾸어서,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인가에 대한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돌이켜 생각하는 여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서툰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언급한 '지혜로운 언어 모델'을 통해 소통의 달인에 도전에 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내편이되는말하기

#지혜로운언어모델

#최면

#심리학서적추천

#황투시안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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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타이밍 - 인생을 완전히 바꿀 1cm 기회의 틈
마크 W. 셰퍼 지음, 임승현 옮김 / 예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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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지금 읽은 것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BM 을 시장에 내어 놓는 시기에 만난 책이기에 말이죠.

이 책에서 언급하는 키워드 중에서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인생을 완전히 바꿀 1cm 기회의 틈" 을 이 책 속에서 발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공은 기회의 틈에서 시작해 복리로 커진다!

이 책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위의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두 개를 통해 기회의 틈에서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공의 복리 & 음속 폭음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포셀리안 클럽이라는 하버드 대학교의 남학생 전용 클럽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이 마크 저커버그와 인연을 맺은 윙클보스 형재의 이야기는 정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 줍니다.

이 이야기를 책의 출발선으로 잡은 저자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마태 효과'를 통해 이 책의 키워드 중의 하나인 "성공의 복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위의 그림은 이 책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무척이나 좋습니다.

화살표의 방향과 각 단계별로 들어있는 용어들이 우리가 성공으로 향해 가기 위한 여정을 어떻게 거치는지를 보여줍니다.

초기 우위를 만들 수 있는 작은 불씨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저자는 성공의 복리로 이끌어준 추동력의 촉매제는 '이상하고도 우연한 사건'이었다고 말합니다. 아하 모먼트 같은 것은 없었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또한 이러한 틈은 우연하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작가가 된 것도 한 호텔 연회장에서 나눈 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연이 작동함을 독자들에게 일러줍니다.

그렇다면, 틈과 우연 등을 연결, 계속 나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활기찬 탐색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명을 더 자주 건드릴수록 성공의 기회가 궁극적으로 높아진다.

그리고, 통찰력을 등에 업을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정말 실제 업무를 하는데 있어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단계인 '기회의 틈'에서는 어떻게 틈을 발견하고, 속도를 끌어올려 가능한 한 오래 그 공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밀고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들려줍니다.

실제 스타트업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틈이 없으면 소득이 없다.

틈이 적으면 소득이 적다.

틈이 크다면, 득점!

틈을 발견하고, 그 방향으로 속도를 높혀서 지속적으로 나아간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자는 '불확실성의 확실성'에서 아이디어 성공의 원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타이밍'을 꼽습니다. 트위터, 유투브 등의 사례를 들어서 말이죠.

타이밍에 있어서 직감은 대단히 중요하다.

내 직감이 내가 이 행성에 살면서 축적한 파일들과 데이터 조각들을 보관하는 슈퍼컴퓨터이기 때문이다.

린제이 쳅케마/캐스티드의 CEO

'성공의 복리, 틈, 타이밍' 등의 키워드에 이어서 이 책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키워드인 '음속 폭음Sonic Boom' 을 만나게 됩니다.

멈추지 않을 추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당신의 아이디어에 관심을 둘 수 있돌고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에서는 평범한 독자들이 어떻게 고유의 이점 없이 성공의 복리를 구축하고, 그 자리에서 음속 폭음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책의 처음에 보았던 화살표의 끝으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손을 더 높이 뻗기' 에서는 더 멀리 더 높이 손을 뻗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구체적으로 일러줍니다.

1. 명확히 하라: "학생이 준비되었을 때 비로소 선생이 나타난다"

2. 잠재적 멘토들을 공부해보라

3. 가치 제안서를 개발해보라

4. 손을 더 높이 뻗어라

5. 거대한 부탁

6 관계가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라

7. 이사회를 만들어라 : 마스터마인드그룹

8. 한층 더 노력해보라

이렇게 더 높이 더 멀리 가기 위해서 저자는 '목적의 일관성'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이어서 강조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의 추동력은 타당한가?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 새로운 친구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때 다음과 같이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는 그 사람의 초기 우위 가능성, 멘토들의 도움을 통해 구축된 추동력 그리고 터빈을 계속 작동시키기 위해 그 후에 했던 선택들에 대해 유심히 듣는다.

"성공의 복리, 음속 폭음"에 대한 정의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 지를 배울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을 이 책은 선사했습니다.

현재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 속에서 언급된 책들 중 추천하고 싶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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