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_공략편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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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면서 정말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대화인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맞이하는 상황 중의 대부분은 대화로 이어집니다.

대화를 순조롭게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때로는 실적이 결정되기도 하구요.

그러하기에, 정말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법에 대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최근에 읽은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도 이러한 생각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중국 최대 기업 바이두의 스타강사가 공개한 말하기 비법'이라는 책의 소개가 눈길을 끕니다.

그럼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이렇게 크게 2개의 파트, 14개의 공략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공략은 '상호 간의 공통점을 찾아라'입니다.

정말 대화의 물고를 트기 위해서는 공통점을 찾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예기하는 다음의 공식이 정말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관계 맺음' 시작 공식 = 친절함 보여주기 + 적절히 모방하기

'관계 맺음' 확장 공식 = 중복된 자극 + 이미지 관리

'관계 맺음' 혼합 공식 = 분위기 살피기 + 자연스레 섞이기

그리고, 여러가지 공략 중에서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 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충동적인 감정을 경계하라는 저자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정말 실제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 공략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part 2 의 처음에 나오는 공략 8도 참으로 대화를 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략 8. 정확하게 대화하기

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말을 많이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맞는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글에 공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략 11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공략 11. 대화의 긍정적 '기운' 만들기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하라

대화를 함에 있어서 때로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한 경우가 있죠.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나의 기운을 살펴보는 부분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기운에 따라서 대화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평소 좋은 기운을 가질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잠시 책을 덮고, 제 자신의 기운은 어떠한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 책의 특징 중에서 좋은 점은 각 꼭지 다음에 실전 연습 노트를 실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가지고,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 속에 따라서 활용하기에 좋은 부분입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 조금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추천책

#기적을부르는공감대화법

#리드리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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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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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 저기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많이 오른 주식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소위 테크주가 많았죠.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빅테크 관련된 기술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투자자의 시선으로 말이죠.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입니다.

한국의 대표적 IT평론가라는 저자 김국현 대표님의 책이라서 더욱더 관심이 갑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Chap. 1 IT 전성시대, 기술이 바로 경쟁력이다

Chap. 2 인공지능,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다

Chap. 3 메타버스와 NFT, 도대체 무엇이길래 세상이 시끄러울까?

Chap. 4 우리는 지금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한복판에 서 있다

Chap. 5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세상이 온다

Chap. 6 기업 생존에 기술은 필수다

Chap. 7 데이터가 산업의 지형을 바꾼다

우선 책의 시작에서 '기술이 바로 경쟁력이다'라는 문구를 통해, 왜 우리가 기술, 빅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말해 줍니다.

아래 그림으로 정말 이 책에서 다룰 기술들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리뷰와 함께 실어 봅니다.

저자는 다음으로 우리를 인공지능, AI 로 안내합니다.

인공지능이 바꿀 세상에 주목하라는 저자는 우리들에게 기계학습, 딥러닝을 아주 쉽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창작을 하는 것, 그리고 SF 영화에서 본 것과 같이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이어지는 '메타버스와 NFT'가 저에게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어서 그런 듯 합니다.

저자는 메타버스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데, 정말 공감이 갑니다.

메타버스는 단순한 유행일지 모릅니다.

다만 스마트폰 이후의 세계를 모두가 상상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메타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몰입감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를 위한 기술들을 하나하나 일러줍니다. VR, AR, MR, 전자의무기록(EHR) 블록체인, 디파이 등에 대해서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디파이의 코드는 공개됩니다. 그리고 코드는 레고 블록처럼 다시 조합되며 새로운 응용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를 블록체인에서는 '머니 레고'라고 합니다.

클라우드는 현재 사용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빨리 읽고 지나갔습니다. 물론 빅테크의 관점에서 보면, 이 분야에서도 기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만나게 되는 로봇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다음의 구절이 섬뜩하게 다가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기계들의 사교생활은 이미 시작되었다

IoT 를 설명하기 위한 위의 문장은 정말 앞으로의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기업생존에 기술이 어떻게 어떤 역할을 할 지에 대한 부분을 예기하는 6장은 기업 전산담당자라면 꼭 읽어야 할 부분같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개념에서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에자일'이라는 기업 문화를 이야기하는 용어를 만나게 됩니다. 이는 조직관리 등에서 들었던 용어라서, 빅테크를 이야기하는 이 책에서 만나니 다소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찬찬히 읽다 보니, 저자가 왜 이 부분에서 에자일을 이야기하는 지 이해가 됩니다.

에자일은 곧 경영의 각성

에자일의 본질은 혁신의 내재화

이렇게 기업의 생존에 필요한 빅테크를 살펴본 다음에, 이 책의 마지막 키워드 '빅데이터'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 시장에서 잘나가는 기업들에는

'데이터를 장악하고 있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현재 진행형인 기술의 발달을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서 돈의 흐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부의 지도, 빅테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빅테크가바꿀부의지도

#김국현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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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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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삶에 대한 고민이 생기거나, 무언가 막힌 듯한 느낌을 들때면, 고전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불면의 밤을 보내면서, 또 다시 고전에서 무언가 해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에 이번에 읽은 책이 바로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였습니다.

사실, <논어>는 학창시절부터 정말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논어 속의 문장 하나하나가 익숙합니다. 하지만, 논어에 담긴 깊은 뜻을 모두 다 이해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어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우리의 삶에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 판덩도 이러한 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논어

제가 논어를 다시 찾은 이유가 불면에 있었는데, 저자의 다음 글을 보니, 논어를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어를 읽고 나는 근심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어졌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편 학이 : 배움에 대한 마인스셋이 천하를 다스린다

제2편 위정: 북극성처럼 빛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스물 네 가지 이야기

제3편 팔일: 마음이 불안할 때 되돌아보는 예법, 그리고 음악

'논어 한 문장으로 인생의 변화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1장은 정말 논어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함께 실린 <예기>의 다음 문장은 우리에게 학습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려줍니다.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분별하며, 성실하게 실천해야 한다.

예기

그리고, 2장 위정편에서 만나게 되는 '사무사'라는 단어의 뜻을 보면서, 사물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 짧은 문장 속에 바다를 품은 논어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음의 구절은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락이불음, 애이불상.

즐거우면서 지나치치 않고,

슬프면서 상하지 않는다.

실제, 논어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어가다 보니, 아주 흔들리지 않는 명경과도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겁게 느껴졌던 삶의 무게도,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해서 아픈 마음도, 논어 속의 지혜들로 인해서 눈녹듯이 없어졌습니다. 이러하기에, 고전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쉬게 되는 가 봅니다. <논어>라는 크고 깊은 바다에 빠져, 지혜를 구하는 시간을 함께 하시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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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일 -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경계부터 확실하게
애덤 브라이언트.케빈 셰어러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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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누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꿈꾸는 위치이죠.

하지만, 이 자리에 가기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바이죠.

실제로 이 자리에 갔다 하더라도, 또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말이죠.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만나게 된 책이 <CEO의 일> 입니다.

원제는 <THE CEO TEST> 입니다. 이 책에는 총 7가지의 TEST 가 실려 있습니다.

원제가 이 책의 구성에 따른 제목이라면, 국내 번역본의 책 제목은 다음의 구절을 떠 올릴수 있도록 합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경계부터 확실하게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Test 1. 당신은 단순한 계획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가?

-->> 문제를 단순화하는 능력을 기르다

Test 2. 당신은 참다운 기업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가?

-->> 기업문화의 본질은 리더가 자신의 말을 실천하는 것이다

Test 3. 당신은 진정한 팀을 구축할 수 있는가?

--->> 훌륭한 팀은 전략을 주도하는 핵심 열쇠다

Test 4. 당신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가?

--->> 강력한 현상 유지의 욕구는 변화의 적이다

Test 5. 당신은 진정으로 들을 수 있는가?

----->> 위험 신호는 분명치 않으며, 나쁜 소식은 느리게 전달된다

Test 6. 당신은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가?

--->> 수많은 리더를 곤경에 빠뜨리는 예측 가능한 실수를 피하라

Test 7. 당신은 리더십의 '이너 게임'을 습득할 수 있는가?

--->> 서로 모순되는 요구와 도전을 적절히 관리하라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단순한 계획'에 대해서는 다음의 문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계획'의 목적은 모든 직원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 일은 왜 중요한가?"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장에서 다루는 기업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현재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의 단초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진정한 팀의 구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TEST 3 에서 얻을 수 있는 다음의 내용들은 리더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공의 문을 여는 세 개의 열쇠는 당신이 구축한 팀,

당신이 구축한 팀, 그리고 당신이 구축한 팀입니다.

셀리 아참보/메트릭스트림의 전CEO

그리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맞이하게 되는 혁신과 현상 유지 사이의 갈등관계에 대한 TEST 4, 또한 정말 인상적입니다.

혁신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리더의 균형 감각을 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TEST 5 & 6 에서는 위험신호와 위기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리더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기는 리더가 통과해야 할 가장 혹독한 테스트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인 TEST 7 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장에서는 리더십의 역설을 마주하게 되는데, 참으로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됩니다.

- 당당하게 겸손하라

- 긴급함을 추구하고 인내심을 발휘하라

- 공감하고 요구하라

- 낙관적이면서 현실적으로 사고하라

- 날씨를 파악하고, 날씨를 창조하라

-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체계적인 조직 구조를 구축하라

-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에고를 억누르라

- 소수의 달성가능한 목표에 집중하라

- 일을 할 필요가 없는 리더가 되라

- 재충전하라

이와 같이 정말 많은 리더십의 역설들을 읽으면서, 리더가 가져야 할 무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현재 리더를 꿈꾸는 분들과 CEO이신 분들에게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들려주고 있기에, 이해하기 쉽고, 아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법한 것들입니다. 아주 좋은 책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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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 - 전세계 투자자들의 영원한 멘토에게 배우는 부의 시크릿
존 롱고.타일러 롱고 지음, 배지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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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가치투자자의 대명사이자, 투자 구루로 불리는 워런 버핏을 제목에 단 책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워런 버핏이 쓴 책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 그가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그의 투자 철학이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들을 찾아서 읽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 읽은 책이 바로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수업> 입니다.

원제는 <Buffett's Tips> 입니다.

버핏의 말과 일화에서 얻을 수 있는 97가지의 팁 또는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책 제목만으로 보면 원제가 좀 더 충실해 보입니다.

책을 열자말자 만나게 되는 서문의 아래 문구는 이 책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버핏에게 돈과 인생을 배우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라는 것이죠!

책의 시작은 '제 1장 버핏은 누구인가?' 입니다.

10대 소년 버핏에서부터 버핏이 전하는 핵심 팁을 알려줍니다.

버핏 팁 1.

가능한 한 빨리 부를 쌓기 시작하라

정말 마음에 확 들어옵니다. 제가 20대에 이 글을 보았더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면 소득을 50퍼센트 이상 늘릴 수 있다'라는 지혜도 정말 꼭 가슴에 새겨야 할 내용입니다.

이렇게 버핏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에, 저자들은 '버핏이 알려주는 투자의 기본 개념둘과 금융 상식'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복리, 기회비용, 위험과 수익, 분산 투자, 수요와 공급' 등 정말 기초적인 것들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은행 예금, 적금, 신용카드, 신용점수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해 줍니다.

이어서, 저자들은 채권 및 인플레이션, 주식에 대해서 2개의 장을 할애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울 수 있는 좋은 부분입니다.

저는 사실 책을 받자 말자, 6장부터 읽었습니다. '버핏은 이렇게 투자했다"라는 6장에서는 주식 가치 평가하기, 현금할인모델, PER 등에 대해서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에 중요한 인내심, 해자를 갖춘 기업,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갖춘 기업을 알아보는 법 등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버핏 팁 42

훌륭한 회사를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게

그저 그런 회사를 싼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

-찰리 멍거

그리고, 이어지는 7장에서는 재푸제표 보는 법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버핏 팁 44

기업 회계 장부의 1년 통계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다.

기업을 분석할 때는 5년 이상의 수치게 집중하자.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11장입니다. 버핏처럼 검소하게 사는 법에서는 버핏의 검소한 삶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버핏 팁 69

너무 많이 소유하면 소유한 물건에 사로잡힌다.

많이 가질수록 걱정도 많아진다.

정말 주옥같은 지혜의 글이 아닌가 합니다. 잠시 책을 내려놓고,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투자서를 읽다가 철학책을 읽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인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진짜 이유'를 읽으면서, 정말 워런 버핏을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더 생겼습니다.

버핏 팁 90

자신의 돈을 관리하듯 다른 사람의 돈을 관리하라.

정말 이 책을 통해 듣게 된 많은 지혜의 글들을 통해서, 투자자의 삶 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다음의 글이 워런 버핏의 마지막 팁입니다.

결국에는 사랑으로 책이 끝맺음을 하네요. 인생의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겠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이 행복 아닐까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투자의 지혜와 더불어 투자 구루의 철학을 엿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추천해 봅니다.

버핏 팁 97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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