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삶에 대한 고민이 생기거나, 무언가 막힌 듯한 느낌을 들때면, 고전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불면의 밤을 보내면서, 또 다시 고전에서 무언가 해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에 이번에 읽은 책이 바로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였습니다.
사실, <논어>는 학창시절부터 정말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논어 속의 문장 하나하나가 익숙합니다. 하지만, 논어에 담긴 깊은 뜻을 모두 다 이해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어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우리의 삶에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 판덩도 이러한 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