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돈 공부 - 잘나가는 회사의 돈 쓰는 방법
고야마 노보루 지음, 조은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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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의 말 공부>라는 전작으로 이미 만났었던,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신간을 보게 되니, 이번에는 또 어떤 인사이트를 전해줄까 하는 기대가 크다. 이전의 전작을 통해 이미 은퇴하고도 남을 나이에 이른 경영컨설턴트의 지혜를 맛본 기억이 나기에 말이다.

 이번의 책은 <사장의 돈 공부>라는 제목이니 이번에는 돈과 회사경영 그리고 인생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생각하면서 첫 장을 열었다. 저자는 프롤로그 사람을 성장시키는 돈, 망치는 돈에서 돈의 의미와 어떻게 돈을 써야 할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은 직원에 대한 사랑을 돈으로 표현한다라는 제목으로 만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며, 직원의 성장과 더불어 회사를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말해 준다. 저자 자신이 운영한 무사시노의 급여체계, 보상체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다. 직원 채용을 위해서 사용하는 비용이나, 채용 내정자에게도 아이패드를 지급한다는 것 등 보통의 기업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2성공한 사장이 돈을 쓰는 법은 정말 기업 경영을 하면서 돈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도록 만들어주었다. 특히, 돈과 금전운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장지갑 사용법은 <부자들은 장지갑을 사용한다>라는 저서를 생각나게 한다.

 3장인 돈을 제대로 쓰며 노는 법, 헛돈 쓰며 노는 법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쉬면서 돈을 쓰고, 어떤 취미를 가져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 부분에 있는 돈과 술에 대한 이야기는 일본의 특유한 상황인 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4장은 돈을 잘 쓰면 가정도 행복하다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결혼을 꼭 하라고 이야기하면서, 가정 생활을 행복하게 꾸려나가기 위한 여러 가지 지혜를 들려 준다. 그리고, 무사시노의 경영방침도 들려주면서, 회사가 어떻게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을지에 대한 tip을 전해준다.

 5생활이 풍족해지도록 현명하게 돈을 쓰는 법에서는 돈과 집, 돈과 예의, 돈과 건강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저자의 지혜를 전해준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고 저자도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가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돈을 사용하는지를 들려준다. 건강검진과 더불어, 음식에 있어서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말이다.

이 책은 제목만을 보고는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들만이 봐야 할 책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에게 돈을 어떻게 사용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환경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한다. 하지만, 책의 후반부에 있는 내용은 개인적인 삶과 가족관계에 있어서의 돈을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개인에게 있어서 돈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 속에서 같이 해야 할 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문을 하나 열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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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 수업
박병률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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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수업> 이라니! 그리고는 작은 글씨로 스토리로 읽는 경제학이라니! . 경제학을 이야기하는 책인가? 그럼 좀 어렵고 따분하지 않을까? 책 제목이 재미있다고 하니, 경제학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지은이의 말에서 저자는 낯설고 어려운 경제를 문학으로 이해하다라는 큰 뜻을 가지고 이 책을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책 속에 나오는 문학서적들을 모르면 어떻게 하지? 하는 속마음을 가지고 책의 첫 장을 접하게 되었다.

책의 1장은 문학에서 경제를 캐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제학에서 나오는 용어들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연금술사>에서는 초심자의 행운을 이야기하고, <겨울나라의 엘리스>에서는 붉은 여왕 효과를 이야기한다. 정말 익히 알고 있는 용어라고 해도, 이렇게 문학 속에서 다시 만나고 보니, 무척이나 신선했다. 그리고, <철도원>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들려주는 사유화의 비극은 정말 국유기업의 민영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만든다.

 2장은 경제는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현상유지편향을 설명하고 있는데, 정말 새롭다. 이 용어를 오페라의 유령으로 설명을 하다니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소설 <동백꽃>을 가지고 호감편향을 설명하는 것은 또 어떠한가? 이 소설을 학창시절에 배울 때, 경제학과 연관해서 생각해 보기라도 했단 말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과 드물어, 경제학에 대한 재미를 조금씩 느낄 수 있게 된다.

 3장은 경제사를 알아야 경제를 이해한다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경제사는 정말 경제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가 아닐까? 저자는 제일 먼저 <보물섬>을 통해 조세회피처의 역사를 불러온다. 그리고는 <모비 딕>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배당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려준다. 경제사를 이야기하는 여러 가지 작품 중에서 내가 참으로 재미있게 읽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저자는 플라자합의라는 역사적 사건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다. 소설을 읽을 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참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마지막 장인 4경제는 현실에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으로 우리들을 경제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 소설 속 이야기로부터 프랑스가 1936년 시행한 8시간 노동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하면서, 2018 7월부터 시행된 주 52시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것이 어떻게 문학 작품 속에 녹여져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의 현실도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의미가 바뀐 프리타를 예기하는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는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한국의 경제 현실을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프리타라는 모티브에 이어서 최저임금으로 주제를 옮겨 이 키워드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경제와 관련된 용어나 현상 등을 조금은 더 익숙한 문학 작품 등을 끌어와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경제에 대한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책 제목과도 같이 재미있어서 술술 읽힌다. 이번 연휴에 쉬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며, 주변에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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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지법(觀人之法), 사람을 보고, 쓰고, 키우는 법 - 사람을 알면 세상을 얻고, 알지 못하면 세상을 잃는다
임채성 지음 / 홍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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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라고 하죠.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인재경영이 기업에서 화두가 된 듯 합니다. 이러한 때, 고전으로부터 인재경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이 바로 <관인지법:사람을 보고, 쓰고, 키우는 법> 이다.

제나라 환공의 물음에 재상 관중이 ‘4단계 리더십을 강조한 것으로부터 인재경영의 정수를 이야기한다.

그 핵심은지인(知人) - 용인(用人) - 중용(重用) - 위임(委任)’ 이 바로 그것이다.

제일 먼저, 인재를 알아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 인재경영의 기본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첫 글로 진나라의 사불문(四不問)에서, 인재를 수용하기 위한 열린 정책의 힘을 엿볼 수 있었다.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서 국적, 민족, 신분, 나이 등 네 가지를 따지지 않았던 진나라의 인재정책으로 인해, 진시황이 통일의 대업을 달성하는 반석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용인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한나라 고조 유방의 이야기인 오불여(吾不如: 나는 당신만 못하다)라는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한 고조 유방이 패권을 다툰 항우를 이기고, 천하재패를 할 수 있었는지로부터 용인의 정수를 하나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겸청즉명(兼聽則明)’에서 이야기하는 두루 들어야 밝아진다라는 지혜는 정말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경청이라면 덕목은 인재를 알아보고, 그 인재를 올바로 쓰기 위해서 꼭 갖추어야 하는 덕목임을 알려주는 고전의 지혜다.

세번째, 중용을 이야기하는 인재를 어떻게 소중하게 쓸 것인가요 대한 지혜를 들려준다.
물극필반과 계영배의 이야기에서, 인재를 대함이 달리지지 않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배울 수 있다. 리더가 되어서 경계해야 할 것이 이전의 자신의 처지를 잊고 자만심으로 가득차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할때 리더에게 다시 겸양을 생각하게 해 줄 참모가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생각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위임을 이야기하는 것에서는 오늘날 리더들이 팀원들에게 해야 할 임파워먼트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게 만든다.
신뢰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리더는 또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이 책은 우리들에게 중국의 고전인 사마천의 <사기>, <삼국지>, <장자>, <정관정요>, <전국책>, <제갈량이> 등의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들려 준다
.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고전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인재를 어떻게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며, 그 인재를 믿고 중임을 맡길 것인가요 대한 생각을 해 보도록 이끈다. 그러하기에, 인재경영의 생각하는 조직의 리더들에게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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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지식의 쓸모 -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순수학문 예찬
에이브러햄 플렉스너.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지음, 김아림 옮김 / 책세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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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이 정말 아주 알맞은 사이즈라 출퇴근하면서 읽기에 좋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입부도 인상적이었다. 목차라고는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의 내일의 세계에이브러햄 플렉스너의 쓸모없는 지식의 쓸모가 전부였다. 바로 우리들을 1939년의 4 30일로 안내한다.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시간으로 말이다. 그리고는 1933년 뉴저지주의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 대한 이야기로 말이다. .. 종잡을 수 없는걸!!!  그런데, 호기심을 가지고는 계속 읽어가게 된다.

초대 소장이었던 에이브러햄 플렉스너의 발명품이기도 한 프린스턴 고등연구소는 정말 학자들의 천국이라 불릴만하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된다. 핵에너지와 전자컴퓨터가 어떻게 해서 우리들의 세계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아인슈타인과 존 폰 노이먼이라는 두 과학자들의 발명을 통해서 말이다. 마이클 페러데이가 발명한 페러데이 방정식이 오늘날 전기나 무선통신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를 이야기하면서, 정말 발명 당시에는 쓸모가 없다고 여겨진 것들 것 어떻게 정말 중요한 쓸모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해 준다.

 책의 전반부를 통해 쓸모없는 지식의 쓸모라는 플렉스너의 관점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으며, 중요성을 가지고 폭넓게 다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책 후반부는 플렉스너의 글을 통해서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를 향한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헤르츠와 맥스웰의 쓸모 없는 이론적 작업이 솜씨 좋은 기술자에게 포착되어 통신과 공익사업, 오락을 위한 새로운 수단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플렉스너가 이스트먼과의 대화에서 한 다음의 이야기는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호기심이야말로 현대 사상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일 겁니다. 그건 결코 새롭게 생겨난 특징이 아니지요. 갈릴레오와 베이컨, 뉴턴 경의 시기에도 존재했습니다. 교육기관은 호기심을 기르는 데 이바지해야 하며, 호기심이 지식의 직접적인 실용성과 적용의 고려로 왜곡되는 일을 줄여야만 합니다.  <중략>”

정말 오늘날 교육에도 플렉스너의 이 말은 유효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플렉스너가 이 글의 중반에 이야기한 다음의 글에 공감의 박수를 보낸다.

정신적이고 지적인 자유가 다른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할 수 있다.

경제적 이해와 관련 없이 연구를 할 수 있는 곳, 프린스턴 고등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러한 곳이 없는 것일까? 왜 단순한 호기심만으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그런 곳 말이다. 내가 모르는 곳이 있다면, 정말 소개를 받고 싶다. 이 책과 같은 구성으로 우리의 눈에 드러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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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관상 - 내 인생에 돈, 성공, 사람, 운이 따르는
나남임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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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얼굴을 통해서 그 사람의 첫인상을 가지게 된다. 그러한 첫인상은 정말 오랫동안 남게 된다. 그리고, 나이 40이 넘어서는 자신의 얼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도 듣게 된다. 또한 부자가 될 관상은 따로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곤 한다. 손금이 M자로 생겨야 부자가 된다는 것을 TV 프로그램에서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우리는 동양문화권에서 살아오면서, 얼굴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얼굴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할까? 부를 부르는 관상은 과연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얼굴의 조화와 사람의 기운을 보는 것이 관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여태 어렴풋이 알고 있던, 얼굴의 모양이나 이목구비가 관상이 전부는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얼굴의 모양, 에너지와 활력과 기운, 얼굴의 각 부분과 신체 각 부분, 얼굴표정과 밝기까지 관상을 보는 영역에 포함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얼굴의 형태로 삼정(인생의 초년, 중년, 노년의 운세)를 판단하고, 이목구비로 부분적인 판단을 하며, 연령을 나누어 과거, 현재, 미래의 운세를 점친다고 말이다.

 이 책은 다양한 얼굴의 형태를 보여주고 관상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나의 얼굴 모양을 거울로 보고는 대입해 보면서 읽는 재미가 솔솔했다. 또한 각 부위별로 변화가 생길 때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에 대해서 미리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도 좋았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건강운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마흔 이후에 눈썹 주변에 몇 가닥 긴 털이나 흰 털이 나는 것은 활력이 넘친다는 증거이며,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며, 그 다음에야 재물운을 더하는 것이 인생사의 순리임은 자명한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실린 내 인생의 운을 끌어오는 12가지 개운법도 유익했다.

 이 책을 다 읽고는 관상을 바꾸기 위해서 성형을 하거나 화장을 하는 것도 많이 고민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고 하게 되었다. 그만큼 얼굴의 표정이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인생의 운을 바꾸는 것임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의 중요 부위에 변화가 없는지를 살펴보게 되었다.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했듯이 말이다. 얼굴의 변화가 건강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는 신호이기도 하니 말이다. 또한 어떻게 하면 금전적인 운을 불러올 수 있도록 얼굴의 밸런스와 기운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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