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머스트 리드 : 경영자 리더십 하버드 머스트 리드
게리 해멀 외 지음, 조성숙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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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입장에서, 자신이 재직 중에 그 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경영 일선에 있는 리더들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다.

그렇다면, 기업의 성장을 이끈 CEO들에게는 어떤 지혜를 가져야 한 단 말인가? 이에 대한 해답으로 이 책은 10개의 지혜의 글들을 담고 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Lesson 01: Leading Change 변화를 이끌어라에서는 조직변화가 하나의 사건이 아닌 프로세스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영자가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소기의 성과로 재빨리 승리를 선포하는 것과 같은 리더의 실수가 조직의 성공적 변화의 걸림돌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읽으면서 나는 과연 어떠한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조직변화를 이끄는 리더 라면 이 장을 꼼꼼히 읽고 이 부분을 꽤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혁신 포트폴리오 관리는 혁신에는 세 가지 차원의 혁신이 있으며, 각 혁신이 기업의 순이익에 기여하는 정도를 살펴보고, 이에 따라 자원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전략적 의도의 중요성에 대한 3장은 런던비즈니스 스쿨의 교수, 게리 하멜과 미시간대 교수, C.K 프라할가드가 발표한 논문, <전략적의도 Strategic Intent>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논문은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롭고 거대한 변화를 알려주었으며, 캐논의 제록스 타파 전략과 고마쓰의 캐더필러 포위 전략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나머지 장들도 유익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지만, ‘6장 리스크 관리의 새로운 틀은 리스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도록 이끈다. 리스크를 위험관리를 위한 규칙을 정하고 이를 조직 구성원들이 따르기만 하도록 관리하면 될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예방 가능 리스크, 전략 리스크, 외부 리스크 등이 어떤 것이며, 각각의 통제 모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리더가 집중할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7장에서는 다음의 글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리더는 자기 내부를 바라보는 초점, 타인을 바라보는 초점,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초점이라는 세 가지 인식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 중에서 경영자의 리더십에 대한 것으로, 오늘날 기업 경영 일선에 있는 경영자 및 조직의 리더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글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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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훈련법 - 나도 리더가 될 수 있는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지음, 하진수 옮김 / 새로운제안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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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선에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리더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팀장이 되기 이전에도 있었지만, 팀장이 된 이후에는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리더와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었다.

 이번에 읽은 <리더십 훈련법>은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의 교재로 사용된 책이다. 우리나라 경영대학원이 아니라, 일본의 경영대학원이었다. 경영대학원에서 사용한 교재의 성격에 맞추어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우선, 이론편에서는 리더십 이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시대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서 우리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상들이 달라졌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리더십에 더불어 팔로워십, 네트워크 등을 살펴보는 부분도 있어서 좋았다.

 현재의 같이 복잡해진 조직 사회에서 리더십만을 강조하는 것은 무언가 한 쪽으로 치우친 듯 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러할 때 팔로워십에 대한 생각을 해 보도록 이끈 것은 참으로 잘 구성된 것 같다.

 그렇다면, 리더는 과연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이 책은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며, 그러하기에 개발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리더의 성장 과정을 연구하고, 리더십 개발을 위해서 조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론편에서 리더십의 변천사와 리더십의 개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면, 이어서 나오는 실천편에서는 리더십을 갈고 닦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무엇보다 제일 먼저 나오는 바람직한 모습을 그리다이다. 늘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오던 나에게 지금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나오는 현 상황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다는 다른 책에서 많이 보았던 글들이나, 여기서 다시 한 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리더에 대한 연구를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학술적으로 리더의 변천사를 연구하고, 현재 사회에 필요한 리더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연구가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이 책보다 더 훌륭한 교재가 생겨, 향후 MBA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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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회독 기출문제집 2020 에듀윌 주택관리사 기출문제집
신의영.윤재옥.김건일 지음 / 에듀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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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제일 많이 찾게 되는 곳 중에 하나가 에듀윌이 아닌가 한다. 물론 광고의 영향도 있지만, 이곳을 통해 합격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그러한 것 같다. 기출문제 분석을 해 주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이고 말이다. 이번에 접하게 된 에듀윌주택관리사 기출문제집도 그러한 책 중의 하나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꼭 풀어봐야 할 기출문제들을 모아 두었다.

 노란색 표지로 마주하게 된 책은 우선 깔금하다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해답 및 해설집이 따로 분리가 되는 것도 좋다. 22회부터 16회까지 최근 7개년의 기출문제를 담고 있으며, 이를 하나 하나 풀어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책 표지를 넘기자 말자 마주하게 되는 것이 오답노트이다. 주택관리사 공부를 하면서 느끼지만 정말 유용한 부분이다. 이 또한 분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완전히 내 것으로, 3회독 활용비법!’ 은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사실, 문제은행과도 같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틀렸고, 이는 어떤 과목의 어떤 부위가 부족한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렇게 활용하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으로 과목별 기출문제를 풀 수 있고, 이에 대해 정답을 쉽게 맞추어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그리고, 빠르게 확인하는 정답 부분은 점수를 빨리 확인하고자 할 때 유용해 보인다.

 해설을 담은 부분에서는 카테고리를 표시하고 있어서, 교재의 어느 부분을 찾아서 좀 더 보강 학습을 해야 할 지도 알려준다.

주택관리사의 1차 과목에 대한 공부를 하고, 기출문제만을 풀 때 정말 유용한 것 같다. 이전에 학장시절 보았던 대입 학력고사의 기출문제집과는 다른 산뜻한 맛이 있었다.주택관리사시험을 준비하면서 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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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머스트 리드 : 비즈니스 모델 혁신 하버드 머스트 리드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지음, 최성옥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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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기업 경영 일선에 있는 분들의 화두 중에 하나가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이해하고, 이를 지금의 사업 모델에 적용할 것인가 일 것이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경영자라면 이 책은 훌륭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하버드 머스트 리드의 시리즈 중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제로 한 11가지의 Lesson 을 담고 있다.

 제일 먼저 조안 마그레타를 만나게 된다. <경영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경영전략은 무엇인가?>를 통해서 이미 만났던 그녀이기에 낯설지는 않다. Lesson 1에 실린 그녀의 글 중에서 다음의 문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오늘날 비즈니스 모델전략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부주의하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 용어들은 종종 아무렇게나 사용되고 결국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그러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은 실행가치가 매우 크며, 경영에 있어서도 아주 핵심적인 개념이다. 그러니 당신이 경영자라면 이 추상적인 용어들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사업 계획을 정립해야 한다.

나에게는 당신이 경영자라면 추상적인 용어들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사업 계획을 정립해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너무나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과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이를 통해 신규 사업을 기획을 하는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나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창업규칙, 린 스타트업은 현재 신규 사업을 기획 중인 나에게는 너무나도 유용했다. 스티브 블랭크 교수는 여기서 린 스타트업이 무엇인지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 기법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린 스타트업이 빠른 변화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빠르게 혁신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을 알려 준다. 에시 모리아의 <린스타트업>이나 조성주의 <린 스타드업 바이블>을 읽으면 좀 더 이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장은 Lesson 11 ‘저소득층 소비자를 내 고객으로 만드는 법이었다. 이 꼭지에서 사례로 든 프랑스의 비영리단체인 액션 탱크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소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이 모델의 목적이 고객이 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것과 이는 기존의 저비용 비즈니스 모델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 꼭지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표방하는 모델이 나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이며, 첨단 기술과 어떻게 기존의 사업을 연결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기존에 생각지도 못했던 린 스타트업이란 것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더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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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내가 우울증인 걸 알고 있다 - 글로벌 리더 기업의 인공지능 성공 스토리 50
버나드 마.매트 워드 지음, 홍지수 옮김 / 봄빛서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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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을 봐서는 우울증을 다룬 책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을 통해서 심리 상태가 어떠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살짝 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심리학 서적이 아니다. 차라리 이 책의 내용은 부제에서 확실히 알 수 있다. 책의 부제가 글로벌 리더 기업의 인공지능 성공스토리 50’ 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리더 기업의 이야기 50개를 담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구글, 알리바가, 바이두,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텐센트 등 글로벌 50 기업들이 인공 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사례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의 개척자에서부터 소매업, 소비재, 식품 음료수 제조업체에 대한 사례를 거쳐, 매체, 통신업체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서비스, 금융, 의료업체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 한 다음에 제조업, 자동차, 항공 산업에서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들을 들려 준다.

 50개 기업의 사례들을 정말 간결하게, 그리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하면 막연히 어려울 것 같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생활 속에 이미 가까이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이 지금의 우리의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가올 가까운 미래 사회에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 책의 50개 기업 중에 우리나라 기업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아쉬움을 더 한다. 정말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 기업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최근에 삼성전자가 인공 지능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서 파리에 AI 센터를 설립하고, 러시아에까지 연구소를 만든다는 뉴스를 접했다. 어느 한 기업의 예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러 분야가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고, 정책을 입안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무엇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지를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IT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만을 담고 있지 않다. 코카콜라, 맥도날드와 같은 소비재 기업에서부터 볼보, BMW와 같은 차량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하기에,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조만간 열릴 새로운 시대, 디지털 혁명 시대에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책 한권으로 글로벌 50개 기업의 인공지능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이와 관련된 한국 기업을 다룬 책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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