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의 대사건들 - 피라미드에서 에펠탑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이야기 건축사
우르술라 무쉘러 지음, 김수은 옮김 / 열대림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 건축물에 대해 뭔가 알게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은근히 했다. 이 책이 휴가지에서 읽는 교양도서로 뽑혔다는 홍보에서 가졌었는지는 모르瑁嗤?시작도 흥미로왔다. 헤롯왕을 역사적 실존인물로 다시 읽는 것은 꽤 흥미로왔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다였다.

  저자가 독일인이어서인지 독일 건축물 비중이 너무 높은데다가 알지도 못하는 건축물을 사진도 거의 없이 설명만으로 같은 흥미를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니까 나중에는 그냥 글자를 읽었을 뿐이었다.

  어쩌면 이건 건축에 대해 기본적 교양이 있는 사람에게 맞는 책인지는 모르겠다. 문의한인 내게는 전혀 재미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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