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
현태준. 이우일 지음 / 시공사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구제옷 마니아라던가 프라모델이나 일본잡지에 취미가 있다거나 기타 작가들과의 공통적 취향이 있다면 읽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그러나 만화를 일부 즐길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기와는 거리가 먼 책이다.

  철저히 자신의 취향에 맞춘 여행이니까 본인에게는 즐거웠을지 몰라도 취향이 다른 사람에게는 사실 책 읽는 시간도 좀 억울할 만큼 맞지 않는 책이다.

  뭐... 주관이 뚜렷한 작가보다야 책을 잘 못 고른 독자의 잘못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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