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노처녀다, 왜?
욜란다 네이브 글 그림, 전지운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원제는 "64ways to beat the blues"이다. 그러니까 이 책의 타깃이  노처녀이든 유부녀이든 파k한 대학생이든 상관이 없고 이 책의 목적은 결혼을 해라도 이혼을 해라도 아니다 . 그저 즐거워져라!! 일 뿐이다.

결국 나의 불만은 지하철에서 들고 읽기에 불편한 제목을 굳이 지어놓은 이유가 뭔가라는 불만인 것이다. 너무 늦은 불만이지만... ㅠ. ㅠ

이 책은 이미 절판인 것이다. 나는 이 책을 구매하고 몇 년간을 위로받으며 지냈는데 이 책은 절판이다. 심지어 나는 이 작가의 책을 구하기위해 아마존의 헌책 전문점에 따로 배송료를 지불하면서까지 구매했었다.

   welcome to our company(  회사에 입사해 근무하는 동안의 회사어서 듣게 되는 온갖 선전들에 대한 유쾌한 비꼼)

  breaking up( 남자에게 차인 여자에게 주는 위로 : 네가 얻은 것은 loneliness가 아니라 freedom이다 )

  red flag( 친구나 가족이 "그놈은 아니야"라고 할때)

  아주 작고 얇은 책들이지만 작가의 유머가 가득하다.  어쩌면 이런 일들은 나만 겪는 것은 아니다...라는 위로를 주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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