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 1
Gallimard 지음, 이대희.이은하 외 옮김 / 컬처라인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위치가 정확히 나와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거야 지도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느냐고 하면 나는 할 말이 없다. 그러나 낯선 도시에서 정확한 위치가 나와있고 근처의 건물 위치가 다정히 나와있는 작은 안내 책자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여행을 가보면 알 수 있다.

  파리의 특징은 30년전 지도를 보아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란다 ^^;; 그만큼 건물이나 가게가 많이 변하지 않는 다는 얘기다. 서울이라면 두 달만 지나면 길이 바뀌어있지 않은가? 물론 상점, 카페, 음식점은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 2001년에 나온 것이니 그런 것까지는 참조할 수가 없다. 유행은 계속 변하는 것이니까...

그러나 "빠리가면 뭘 먹지?"에 나온 카레집을 이 지도로 찾아가고 인터넷으로 예약한 호텔을 이 지도를 기점으로 찾아갔다는 것에 이 책에 많은 점수를 준다.

  이제 이 시리즈가 또 필요할 듯 싶어서 다른 도시를 찾아 또 검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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