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사랑 - 세계문화예술기행 3
김혜순 지음 / 학고재 / 1996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만으로는 이게 스페인 여행기인지 알수가 없다 -_-00 물론 책 표지에는 써있지만 "스페인"으로 검색했을때는 잡히지가 않았단 말이다.

   나만큼이나 생각없이 여행을 떠났고 잘 놀다와서 쓴 글이다. 그러나 역시 여행의 환상을 꿈꾸기에는 좋은 지 모르지만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저 스페인에는 이런 것도 있다 정도의 정보랄까?  내가 너무 둔감한 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감정이 철철 넘쳐흘러버려서 결국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처음에 가우디를 묘사할때까지는 그런대로 따라갈수 있었는데 중반이후부터는 로르카의 싯구 몇개와 플라멩고의 음악으로 몽땅 채워져 계속 흥분상태에서 갑자기 끝나버린 느낌이다.

   여행기는 확실히 아니다. 그저 스페인여행을 소재로 한 수필이다. 그러나 시인이 썼기 때문인가? 감정 과잉이다. -_-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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