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지옥 동서 미스터리 북스 74
스탠리 엘린 지음, 김영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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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요리"는 확실히 충격적이고 강렬한 작품이었다. 그 독특한 분위기는 매우 매력적이었지만 이 분위기로 장편이 나온다면 정말 처절할 듯 했고 제목만 봐도 그런 분위기라서 오랫동안  읽기를 미뤄놓은 책이었다.  그러나 작가의 솜씨는 흥미를 잃지않도록 하는 스토리 텔링쪽으로 발휘되었고 책을 드는 순간부터 책을 놓치 못할만큼 재미있었다. 특히 마지막의 반전은 오랫만에 추리소설을 읽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세상사에 나도 커크만큼 시니컬해져있었기 ‹š문인지 꽤 신선했다. 

  한가지 의문은...커크가 첫 부분에서 이 사건에서 중요한 사실은 특이한 애완동물과 커크 아버지의 시와 뭐...이런것들이라고 했는데 이게 과연 사건과 어떤 관계였는지 아직 이해가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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