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그 지름신이라는게 나에게도 왔나보다.. ㅠ.ㅠ 다카하시 말대로 책은 한 주제에 대해 한번에 왕창 사놓아야 제대로 공부가 된다는 말에도 혹해버린- 사실은 그러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리던 중에 핑계마저 만들어준거지만...- 나는 오늘도 거금을 들여 스페인에 대한 책을 세권이나 사고- 대체 스페인 여행을 얼마나 잘해보려고 이러는 걸까 싶다만^^;; - 거기에 다른 책들도 싼거로만 얹었는데도 무려 5만원...
다음 월급날까지는 그만 사야지.. ㅠ.ㅠ "금각사"도 안읽고 쌓아놓은 주제에... 왜 자꾸만 사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