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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긴 복도
가와다 야이치로 / 대원사 / 1993년 8월
평점 :
절판
람뽀상 수상작이고 평이 좋았지만 사실 의학스릴러라고 들어서 그다지 기대는 안했다. 로빈쿡은 사실 이제 좀 지겨웠기 문이다. 그러나 의외로 내용전개는 계속 지루하지 않았고 계속 책장을 넘기게 할만큼 전개도 빨랐다. 우리나라도 분명 이정도의 소설이 나올 수 있을텐데 알라딘에서 절판이 되었다는 것은 독자가 없어서 못나오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확실히 든다.... 언제까지 우리나라에서 추리소설팬은 마이너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