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고베.교토 - 재일교포 2.5세 노란구미 일행의 일본여행
정구미.김미정 지음 / 안그라픽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미 한번 다녀온 지역에 대한 여행기를 산다는 것은 그만큼 아직 못본 곳이 많다는 걸 알기 떄문일것이다. 물론 다시 가면 좀더 많이 좀더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하는 열망도 가득하다.

  작년 가을 다녀온 오사카, 교또는 아무리 많이 준비했더라도 반도 못보고 왔던 곳이라서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은 지역이었는데 맛집 소개도 충실하고 - 오사카에서 맛집 소개 뺴면 뭐가 남겠는가? - 완주하면 도장찍어주는 상점가 거리라던가 교토의 유적에 얽힌 비화 소개 등 흥미로운 얘기도 많았다.

  결국 여자들의 아기자기한 재미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정도라고 할까?

  물론 이 책 하나만 믿고 가기에는 문제가 많으니 보조교재로만 이용해야 할 듯.

  아니면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첫 출발점으로 이용하는게 좋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