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본문보다 주석을 읽는 재미로 보게 되는 책들이 있다. 전공논문이나 전문서적이 아님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상세하고 길게 주석을 달아준다는 것은 저자나 번역자의 성실함 덕분이라 감사하고 또 책 내용에 추가적인 즐거움까지 부록으로 얻는 기분이 들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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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지나가는 길- An Inspector Morse Mystery 2
콜린 덱스터 지음, 이정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5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5년 04월 27일에 저장
절판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번역자의 성실함이 돋보였다. 그러나 많은 주석이 모두 번역자가 임의로 붙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원래의 주석보다 많이 줄여서 출판되었다는 점이 더 놀라왔다. 그러나 몇 가지 주석의 경우 원저자나 출판사의 확인이 들어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가령 지명의 경우 덱스터가 잘못 썼을것이라는 추측은 본인이나 출판사의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 아니었나 하는 것이다.
벤슨 살인사건- Q Mystery 9
S.S. 반 다인 지음, 강호걸 옮김 / 해문출판사 / 1989년 10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5년 04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동서에서도 새로 나왔지만 내가 읽은 책은 해문판이었다. 사실 살인의 트릭은 별로였고 흥미로운 살인도 아니고 흥미로운 범인이나 희생자도 아니었다. 탐정이 재미있고 주석으로 붙어있는 현학적인 설명들은 저자가 얼마나 많이 배웠나 - 어찌보면 추리소설도 이렇게 아는 것 많은 학자들도 쓸수 있다고 주장하고 싶었나하는 생각으로 쓴게 아닐까하는 만큼 본문과 상관없는 주석들이 가득하다. ^^;;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원작, 마틴 가드너 주석, 존 테니엘 그림, 최인자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3월
29,000원 → 26,1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50원(5% 적립)
2005년 04월 27일에 저장
절판
사실 십년전쯤에 나왔던 책이다. ㅠ.ㅠ 마틴 가드너 아저씨는 이 책을 수학적 관점에서 보았지만 대단히 시적이기도 하고 수수께끼 풀이집같기도 하고 오로지 주석을 읽는 재미로 사서 읽었던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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