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놀이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놀이 50가지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시리즈 2
한지혜 외 지음 / 경향BP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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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 책, "엄마표과학놀이터" 의 제목과 달리 이책은 앞에 '어린이'라는 단어가 하나 더 붙어 있었어요. 그래서 앞의 책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과학놀이들이 수록되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재료들은 그리 구할수 없는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더라구요? 다만 과학놀이를 하면서 좀 더 그 원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건 있더라구요.^^

하지만 간단한 놀이들은 많으니 유아들도 충분히 함께 해 볼수 있는 놀이들로 넘쳐나더라구요.^^


우야가 선택한 얼음탑 쌓기 입니다.^^


다행히 저희집 냉동실에 저번에 얼음을 얼려놓은게 있어서 바로 꺼내어 놀아볼수 있었어요.

준비물 : 얼음, 그릇, 물

완전 간단하죠? ^^

얼음은 조금 큰 모양의 사각얼음이라면 더 좋구요. 우야네 냉동실에 아랫부분은 편평하고, 윗부분은 둥근 얼음인지라 잘 될까? 싶었는데. 걱정 노노. 잘 붙습니다.


얼음을 하나 접시에 올리고~ 그 위에 물을 아이에게 묻혀달라고 해주세요. 아~ 손시려~ 손시려~ 절로 나올거예요.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계속 하고 싶어할거예요. 얼음 싫어하는 아이는 없더라구요.^^

우야가 좋아해서 저희집 냉동실 한칸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얼음을 얼려서 항상 모아두고 있답니다. 🤣🤣 그렇게 두면 어떤 다른 놀이를 할때도 얼음을 꺼내주면 또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물을 묻힌 얼음 위에 얼음하나를 올리고, 잠시 붙게끔 놓아두세요~~^^

물이 차가운 얼음위에 올라가면, 물도 얼음이 되어서 두개의 얼음이 쓰러지지 않고 붙는거야~ 아직 5살인 우야에게는 이정도로의 설명만 해주었는데요.초등학생이라면, 물의 온도가 0°C 이하가 되면 고체상태인 얼음으로 변해서 얼음과 얼음이 붙을수 있다고 설명해주시면 되겠어요.^^얼음이 붙었는지 확인해보고 있는 우야~

붙었어요~~~!!!!!!점점 얼음탑이 높아질수록 신나해합니다. ㅎ

함께하는 엄마인 저도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높이 높이 얼음탑을 쌓아 올리고, 후 불어서 쓰러지나 안쓰러지나 해보고 있어요. ^^얼음탑쌓기 놀이가 끝나고 나머지는 우야 놀고 싶은대로 두고 전 퇴장~~~🤣 그 전날 만든 빨대플루트도 가져와서는 얼음 물에 퐁당~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어린이과학놀이터"

준비물이 너무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만들기 너무 좋더라구요. 준비물은 간단하지만 놀이의 효과는 극대화시키고 그 안에 과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놀이책.

소장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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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육아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김영숙 지음 / 북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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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지금의 발달 사항. 지금의 성장단계에서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빛처럼 휙휙 지나가는 아이의 시간에서 내가 무엇을 주어야 아이의 성장에 좋은 도움을 부모로서 줄 수 있을 것인가? 를 생각해 보았어요.

육아가 매일 매일 나의 입장에서는 똑같아 보이는 것 같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전혀 아니더라구요. 내 아이는 이만큼 커있는데, 나의 육아는 어느정도 아이에게 맞춰져 있는걸까.. 생각이 들었던 날, 읽게된 오늘 육아!

일찍 잠들어 주는 아들 덕분에 아이스크림과 여유롭게 책을 보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사실, 너무 자극적인 문구라고 생각했어요.
그럼 현명하지 못한 부모는 아이의 오늘.. 그러니까 매일매일을 망친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런 의도는 아니고, 좀 더 현명한 부모가 되어 아이의 매일을, 오늘을, 그 시기의 오늘을 잘 이끌어 나가보자. 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책도 꼭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도서관갈때 빌려오기 킵~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어른들은 내일을 위해. 미래를 위해 살지만 아이들은 지금. 현재. 오늘을 살고 있다는 문구가 정말 많이 와닿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부모도 내일을 위한 것이 아닌, 미래가 아닌, 내 아이의 지금. 오늘을 위해서 살아달라는 글. 자꾸 머릿속에서 생각이 났답니다.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매일의 힘!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많이 노력하고 지키려고 노력한게 우선 집에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 아이가 어릴때부터 이걸 지키게 하려면 부모는 밤늦게 어디 나가는것을 포기해야 되고, 초저녁되면 들어와야 된다는거. 🤣

근데, 그 패턴이 아이의 몸에 베이게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활을 할때 확실히 적응이 빠른것 같아요. 어린이집갈때 아침에 시간맞춰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밤에 일찍자라~ 일찍자라~ 말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것은 또 학교생활로 이어지겠죠?

그래서 전 아이의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패턴을 몸에 베이게 도와주는게 정말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빨리 빨리. 말고 아이와 천천히..
행복은 변화가 아닌 일상에서 반복하는 좋은 습관에서 비롯된다.

다시 우야의 아기때로 그 때 알지 못했던 것들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 먹어야 하는거죠.

과거? 노~~
미래? 노~~

내아이의 현재! 지금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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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 성교육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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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살 우야를 키우고 있는 이예신입니다. 우야가 3살때 였던가.. 성교육은 일찍부터 노출시키고 싶어서, 그때 성교육에 대한 책을 한 권 읽고 나서는 그 이후로 두번째 책인것 같아요.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을 읽고 이석원저자를 알게 되었고, 아~ 정말 내가 이 책을 읽기를 잘했구나! 싶었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줄 것임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에서 성교육을 가장 많이 진행하는 성교육 강사 중 한분이시라는! 저는 책으로는 접해도 사실 성교육을 한번도 들어보질 못 한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성교육 강의를 꼭 들어보고 싶고, 나아가 자주스쿨 이석원강사님의 강의도 들어보고 싶다는 바램입니다.

우야가 더 어렸을때, 성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우야가 '남자라면~' '남자여서~' 라는 것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자라주었으면! 라는 마음이 있어서 였어요. 또 너는 여자니까 이렇게 해야지~ 라는 선입견이 없길 말이예요. 가령~ 남자는 파란색이지! 남자는 울면안돼~ 남자는 마음이 넓어야돼. 남자는 인형보다 자동차장난감이지~ 말이예요.

그래서 저는 우야가 핑크색이 좋다고 하거나~ 인형이 좋다~ 라고 했을때, 속으로 은근 쾌재를 불렀답니다. 남자니까 파란색 추천할게~ 라는 말을 하는 엄마가 되기 싫어서 오~ 핑크색좋지~ 라고 맞장구 쳐주었어요. 그때부터 아이의 성교육에 관심을 조금씩 가지기 시작했는데..

성교육필독서인 이 책.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을 읽고 적잖히 충격을 받았다는거! 아이의 성교육에 대해서~ 성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데, 아니더라구요.

이석원저자의 성교육책 도입부에서 꽈광~ ㅎ
성인식 체크리스트 10 이 있었는데, 결과는 6개였어요!
공부의 노랑불! 좀 더 알아야 되는 거더라구요. ㅜㅜ

자녀를 성교육하기 이전에 부모인 나부터 먼저 성교육이 이뤄져야 되겠다는거! 그리고 아이의 성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순간! 내 스스로 성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부터 확인하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아이에게 성교육을 논하기 전에 말이죠. 은근히 보수적으로 생각해왔던 부분이 꽤 많더라구요. 잘못 생각했었던 부분도 있구요.

부모가 먼저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아이의 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유아때부터 시작해야 된다는거. 연령별 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되는가에 따라서 나이에 따라 각장으로 나누어 설명해 놓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정말 한문장 한문장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는!

성폭력과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의 구분은 필수!
성희롱이 언어적 성폭력으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거였더라구요. 업무와 고용관계에서 지위를 이용해 가하는 성폭력이라는거! 배워볼점들이 너무 너무 많았던 알 찬 책이었어요.

우야에게 성기의 이름에 대해 가르쳐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정확한 명칭을 가르쳐주었을뿐 실생활에서는 우야아빠와 계속 '고추'라고 말했었거든요.

이제는 이 책 덕분에 우야도 자신의 성기를 '음경'이라고 말하고 있고, 저희 부부도 '음경'이라고 이야기해준답니다. '포궁'이라는 단어도 새롭게 배웠어요! '자궁' 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포궁' 이 많이 쓰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야에게 성기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 그곳은 소중한곳이니 함부로 밖에서 바지를 내리거나, 소변을 보거나,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소중한" 단어의 잘못을 깨우칩니다. "약한곳"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읽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많은 좋은 내용들이 있었다는! 그리고 우리나라도 성교육을 일찍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 아이들이 접했으면 좋겠다는거. 어디 건의라도 하고 싶네요. 오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건의사항 문자를 받았는데, 거기에도 건의했다죠. ^^ 부모성교육 강의를 늘려달라고! ^^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도 성장하게 된다는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내 아이 성교육~ 어떻게 지혜롭게 가까이 해줄수 있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성교육필독서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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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글방글 케이크 사각사각 그림책 21
쓰보이 주리 지음,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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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육아와 집콕놀이가 코로나19로 인해 검색어에 많이 오르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그나저나 코로나19는 이제 많이 잠잠해진것 같은데.. 아이들의 개학은 온라인으로 시작되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학은 어찌된것인지.. 언제쯤 끝인건지.. 모르겠네요. 

우야의 원에서도 아직 이렇다할 말은 없었는데, 기다려 봐야할 일이구요. 이제는 그냥 가정보육이 당연하다는 듯한 일상이 계속 되고 있어요. ^^

 

  

우야가 책을 좋아할까? 한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는 날이 올까? 라고 생각했을 만큼 많이 활동적인 우야였는데, 어느 순간되니 책에 관심을 가지고 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독후활동을 우야와 하고 있답니다. 그 중 최근에 만나본 비룡소의 사각사각 그림책 21번책으로 "앙글방글 케이크" 그림책은 우야가 애정하는 그림책이랍니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그 앙글이와 방글이가 하나가 되었다가 둘이 되었다가 하는 이야기예요. 그 사이사이 두 친구의 마음이 아주 잘 표현된 그림책이랍니다. 

앙글방글 케이크 그림책을 ˘! 펼치면 이렇게 계란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나온답니다. 신기하고 예뻐서 하나하나 깨알같이 보았다죠.^^




제가 자세히 들여다 보니 우야도 옆에서 덩달아 머리를 가까이하며 본인이 알고 있는, 먹어본 음식을 막 이야기하는게 아니겠나요? ^^ ㅎ 

탱글탱글 노른자 방글이와 미끈미끈한 흰자 방글이의 헤어지는 순간~ ㅋㅋㅋ요리사가 흰자노른자 분리해서 이지요. 왜?

케이크를 만드는 중이랍니다.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계란. 달걀이죠. 하루에 한번은 먹을 것 같아요.^^ 그 친숙한 계란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계란? 내가 자주 먹는거잖아~ 앙글이와 방글이가 헤어졌다고? 왜? 왜? 라면서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심이 분명하답니다. 우야도 점점 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언제나 함께였던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분리되고, 케이크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되는 맛있는 이야기.



우야는 스토리를 다 외웠어요.

비룡소의 사각사각 그림책이 우야네집에 온지 꽤 되었는데, 책장에서 오늘 이 책을 꺼내어 이불을 바닥에 깔고(이불은 왜 까는지ㅜㅜ) 우야선생님이라며, 

저한테 앙글방글케이크 그림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앙글이방글이가~ 해가며 ㅋㅋㅋ 헤어졌어요. 그럼서. ㅎ 다시 만났답니다.로 끝나는 케이크 완성 이야기.우야와 함께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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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요정
베아트리스 에제마르 지음, 박은영 옮김 / 여운(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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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와 일러스트 그림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이 읽는 동화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아주 이쁘고도 아름다운 향이 나는 잔잔한 이야기의 소녀들이 읽는 책의 분위기를 주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향수의 역사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 즐겁기 까지 하다.

​조향사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잔느는 조향사에 재능이 있는 소녀였다. 그녀의 향기를 맡는 후각은 타고났는데, 특히 아버지의 일에 그녀의 도움은 너무도 소중한 것이었다. 향수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고, 또 재능까지 있는 그녀는 파리의 아버지의 형인 삼촌의 향수가게에 아버지와 함께 가면서 그녀의 인생은 변화가 싹트기 시작한다. 삼촌은 그녀의 재능을 알 아보고, 자신의 향수가게에서 그녀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는데, 그러는 사이 그녀의 삶은 베르사유 궁에 이르기까지 이른다.

베르사유 궁전의 후원인 트리아농의 정원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잔느.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들은 우리로 하여금 17세기 프랑스 궁중 문화를 간접 체험하게 한다. 향수가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귀족들의 머리카락에 바르는 가루분에서 의복, 부채, 손수건, 가발, 장갑에 이르기까지 향수는 귀족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그 사이에서 잔느의 향수에 대한 재능은 왕의 향수를 만드는 일까지 하게 되는데..

시골 조향사 집안의 후손으로 태어난 순수하고 소박한 잔느의 삶은 베르사유 궁전까지 이어지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그녀를 사로잡는 향수의 이야기. ​아름다운 향이 솔솔 풍겨져오는 이야기에 점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사이에서 그녀의 사랑은 이루어질수 있을까? 아름다운 향을 만드는 잔느의 이야기와 향수의 역사에 대해서 빠져들 수 있는 책이었다.

그는 다시 얼굴 가까이로 손을 가져가서 다름 아닌 잔느 통바렐리가 왕을 위해 만든 특별한 향기를 느낄 것이다. 그리고 경탄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원하는 건 바로 그런 것이다. 왕을 놀라게 하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를 매료시키는 향수 말이다. 결국 내 향수에 가장 어울릴 만한 이름은 오직 <왕의 향수>뿐이었다. (p.151)

잔느, 네게 조언하겠다. 바라는 걸 얻기 위해서는 너 자신만 믿어야 한다. 그리고 만일 네가 가는 길을 막아서는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포기하지 마라. 결코 포기하지 말고 싸워야 해.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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