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식생활 혁명
방태환 지음 / 좋은땅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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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눈부신 기술 발전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인류의 질병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기적을 만드는 식생활 혁명의 방태환 저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말한다.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질병의 치료는 없다.” 즉 질병의 시작은 식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며식습관을 바로잡아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이다이 책에서 저자는 자연치유요법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하여 질병을 고치면서 스스로 회복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잘못된 식생활을 질병의 원인으로 꼽고자연치요법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이책에 담고 있다자연치유요법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대체요법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높여주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건강 생활습관의 뉴스타트!

감기 치료법이 짧은 단식이라고 한다. 감기 걸리면 무조건 잘먹고 잘자야한다는 통설을 뒤집는다.


수분섭취의 중요성

암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면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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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의 Getting Better 심리학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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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이 인간관계, 사랑, 자아 성장 등 인생의 과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해주는 책이다. 특히 사랑과 연애에 관련된 챕터가 인상깊었다 ^^

 

솔직히 심리학 서적은 시중에 쏟아지다 시피한다. 심리학은 학문인 동시에 커다란 문을 열고 진실한 자아와 만나게 해주는 새로운 열쇠다. 직장 내에서 자신의 모습과 행동을 변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사랑도 연애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나 자기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삶을 살고 싶다, 어떤 인생을 가지고 싶다와 같은 고민 해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늘 자기 자신이다. 곧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타인의 마음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학이라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면 사고력을 끌어올리고, 감정 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삶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대화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라는 단어 대신 우리를 사용해보라. 예컨대 다음에는 네가 즐겁게 가격 흥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 대신 다음에는 우리 모두 즐겁게 가격 흥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명사를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긴다.

 

어떤 사람을 만나 이야기도 얼마 나누지 않았는데 상대가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며 당신이 하려 했던 말을 대신한다면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독심술을 한 것처럼 마음이 딱 들어맞는 사람을 만나는 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적극적인 경청의 기술을 통해 한껏 감정이입을 한 상태라면 얼마든지 서로의 문장을 대신 완성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 이 책의 가장 보물 같은 구절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후회를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눈다. 어ᄄᅠᆫ 일을 한 것에 대한 후회와 어떤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다.

학자들에 따르면 510년 심지어 반평생 이전의 과거를 회상할 때에는 어떤 것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한 것에 대한 후회를 압도한다.

그러니 때를 기다려 뭔가를 이루려 하지 말고 꿈이 있다면 지금 바로 그 꿈을 향해 달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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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십
박일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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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리더가 되려면 정도십을 발휘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정도십을 발휘하라!
  
세상이 아무리 행복한 일들로 가득 차 넘쳐도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나와 무슨 상관이겠는가?
내 안의 내면의 행복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 사람이다.”
외부의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채워지지 않는 것이 사람의 행복이다.”
가설이나 학설 세상의 관습이나 기준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당신만의 올바른 인생의 철학을 고민해 보며 당신의 삶의 철학을 조금 더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도십의 저자는 바로 당신이다!
정도를 실천하는 당신을 세상은 바라보며 학습할 것이기 때문이다

바를 정() 바르게 알고, 정직하며,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생각

 

인도할 도() 올바른 길을 알며, 소통하고, 인도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

 

(Ship) 지위나 신분, 자격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를 실천하는 사람의 철학적 능력을 뜻한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

사람으로 표현하자면 지식은 정보가 많은 사람이고, 지혜는 그 정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다.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로 아는 것과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더욱 고민하고 개발해야 되지 않을까?

도할 도(올바른 길을 알며소통하고인도하며행동으로 옮기는 능력

감정을 다스리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NPL 눈동자 기법!
눈동자를 위로 하늘을 향해 움직여 보라 이 상태에서는 슬프거나 기분 나쁜 감정을 가질 수 없다.
눈동자가 아래를 향햐면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하게 되고 감성적이 되며 슬픔 또한 쉽게 느끼게 된다

(Ship) 지위나 신분자격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를 실천하는 사람의 철학적 능력을 뜻한다.
 
정도십의 성공으로 가는 길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을 위한 나만의 팀을 꾸려라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성공을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
혼자의 힘으론 내가 원하는 성공의 크기도 작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신만의 좋은 팀을 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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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1 - 난세에 태어나다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1
황석영 지음, 이충호 그림, 김태관 각색 / 문학동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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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나온 만화삼국지 정말 대박! ㅋㅋㅋ
황석영 작가 글도 글이지만 이충호 작가의 만화그림이 정말 멋지다. 요즘 웹툰 그림이나 일러스트들의 퀄리티랑은 하늘과 땅차이의 투 머치 고퀄이다.
어릴 때 삼국지를 너무 지겨워서 2년 넘게 걸려서 읽었는데 솔직히 그냥 글자만 꾸역꾸역 읽었던 듯 하다. 이런 만화 삼국지로 재밌게 정주행을 한번 하고 정식으로 읽었다면 얼마나 재밌게 정독 했을까싶다.
15권 전집으로 한꺼번에 나왔는데 성인들도 재밌게 볼 수 있지만 초등학생들한테 더 좋을 듯 하다.

적토마 캐릭터가 귀여웠고 관우가 유비보다 나이가 많았던걸로 아는데 황석영은 그냥 유비가 형이었다는 학설로 글을 썼다. 
조조가 원래 하우씨였는데 복잡한 가족사로 조씨가 되었다는…그럼 장수 하우연, 하우돈들이랑은 같은 문중이었나? 환관들과 외척, 동탁과 원소등의 권력관계에 대한 해설도 유익했다.
일단 1편만 봤는데 아직 동탁 토벌도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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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쳐다보지 마 스토리콜렉터 67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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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드 스토리컬렉터 시리즈가 벌써 67권이나 나왔는데 이 시리즈 특유의 그 음산한 분위기란게 있어서 읽기가 땡길때는 엄청 땡기는데 아닐때는 또 그냥 걸러버리는 시리즈다. 

그 중에 마이클로보텀 작가 작품은 고정출연하는 파킨슨병을 가진 심리학자 조올로클린이란 주인공이 있어서 조올로클린 시리즈 고정팬들이 꽤 있는데 나한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나를 쳐다보지마>에서는 별거중이던 부인과 두딸이 오랜만에 여름을 같이 보내자는 제안으로 화해무드가 조성될려는 시기에 하필이면 이럴 때 사건이 터지는데...   


그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사건에 가담 안하려다 어쩔 수 없이 휘말려들고 그러다 부인과 딸까지 위험해지는 스토리 전개 

ㅋㅋㅋ이건 진짜 전형적인 범죄 영화 전개방식인데 특히 블루스윌리스 영화나 리셀웨폰이 연상되고 한국영화에도 꽤 많았던 바로 그 방식^^ 


하지만 그런영화가 나오면 뻔하다면서도 보게되고 흥행성적도 기본이상은 한다는게 어쩔 수 없는 스릴러의 그 맛이다.

물론 그 스토리 안에 캐릭터들의 매력이나 글맛 등등에 따라 좌우 되긴 하는데 조올로클린의 심리학자와 파킨슨병이라는 설정과 각 작품마다의 스토리와 별개로 조올로클린 시리즈 전체적으로 전개되는 그의 과거, 개인사, 유년시절의 아픔등이 이어지고 있는게 매력이다.  

일단 이 시리즈에 발을 담근 이상 어쩔 수 없이 역주행하게 만드는, 마치 시즌제로 나오는 미국드라마의 마지막 시즌만 본 느낌이다.

일단은 전편들 서평들을 찾아보면서 역주행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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