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현대사 - 시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우리를 웃게 한다
김영주 지음 / 웨일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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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아저씨 구봉서아저씨부터 김태호pd까지 웃음을 만드는 사람둘의 역사 ~ 우리 현대사와 맞물려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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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
올더스 헉슬리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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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Art Travel 1
이주헌 지음 / 학고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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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모던 클래식 3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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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루스, 캐시. 헤일셤학교
복제인간 그리고 장기이식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다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쓰이지만, 이 소설만큼
우울하고 슬플까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을것 같다
우리가 마치 물고기는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며 외면하고
소와 돼지의 지능과 모성, 감성을 필요에 의해 외면하듯
이 소설에선 클론들을 그림자로, 영혼이 없는것처럼 생각되길 바란다
그러나 헤일셤학교에서 자란 아이들은 영혼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매 해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쓴다
그러나 이런 클론들이 오히려 본래의 인간들보다 뛰어나 질 것을 두려워해 다시 짐승처럼 사육되고 해일셤학교는 문을 닫는다
그렇지만 헤일셤학교의 마담도 선생님들도 지켜주려 했다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동일한 영혼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얄팍한 동정심같은 것 . 그나마 진실을 말해주던 루시선생님만이 이들을 조금은 사람으로 대해준 것이 아닐까
어둡고 슬프다. 루스와 캐시의 미묘한 우정도, 질투많은 루스가 캐시의 영혼의 단짝임을 앎에도 토미를 빼앗은 것도 , 장기를 빼앗기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 이런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클론이 아니라도 모든 사람은 죽는다 . 죽음 뒤에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공부하고 배우고 감동하고 느끼고 사랑하는 삶이 있기에 끝이 덜 두려울 수도 .
작가는 토미의 말을 빌려 이렇게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이 모든게 수치스럽다고.
인간이 만든 과학이라는 것이 문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이기적인 토대위에 세워졌는지 , 같은 인간에게도 얼마나 가혹한지 생각하게 한다.
( 소설 속 배경들은 모두 삭막하고 외롭고 고립된 분위기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공을 차는 모습도 외롭다
그래서일까 소설을 읽는 내내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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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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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황현산선생님의 글은 반듯하고 귀합니다. 아껴서 읽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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