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쟁을 시작한 자들은 언제나 등 뒤에 숨어 있다. 그들에겐 굶주림도 죽어가는 가족도 생명의 위협도 없다. 전쟁의 뒷퍈에서 가장 추악한 얼굴로 안락의자에 앉아 있다. 전쟁의 앞면은 잔인하고 뒷면은 비열하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미 2021-07-26 13:4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오!! 미니님👍👍

mini74 2021-07-26 16:49   좋아요 4 | URL
100자평해보겠다고 ㅠㅠ 98자 맞췄어요. ㅎㅎ

새파랑 2021-07-26 16: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또 이렇게 읽으셨군요 👍👍

mini74 2021-07-26 16:50   좋아요 4 | URL
묵히고 발효시켜 읽었어요 ㅎㅎ 산지는 좀 오래됐는데 다른 책들과 같이 읽는다고 ㅠㅠ

단발머리 2021-07-26 18: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니님!! 👍🏼👍🏼👍🏼

페크pek0501 2021-07-27 16: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두꺼운 책을!!!... 저는 읽을 자신이 없어 구매할 엄두가 안 나네요.
이 논픽션 시리즈 책들이 대체로 두껍고 비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