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주세요!
1.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소년이 온다>, <무의미의 축체>
리뷰를 이렇게 못 쓸줄 몰랐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는 읽기와 쓰기가 즐거웠고,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잘 읽힙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본 느낌.
<느리게 배우는 사람>은 흥미로웠지만 보다 더 정갈한 다음 작품을 보고 싶었습니다.
<자유로운 삶>은 무척이나 무미건조한 소설입니다. 그래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가지 써는 것"
<소년이 온다>는 가장 여러 번 읽었습니다.
<미국의 목가>는 읽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려웠습니다. 아주 불편했던 책입니다.
<기 드 모파상>은 엄청나게 재미있는 책인데, 그 매력의 반에 반도 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투명인간>은 읽을 거리가 무척 많은 소설입니다. 어렵지도 않고요. 뒤가 좀 허술하지만 그것도 매력같아요.
<무의미의 축제>는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신중한 사람>은 단편으로도 좋지만 전작을 더 그립게 하는 힘이 있었고
<제르미날>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 노동자>는, 고래를 정말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소년이 온다>,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제르미날>입니다.
3. 같은 책을 함께 읽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