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매우 인상적인 김민혜작가님의 첫 소설집 「명랑한 외출」를 읽으며 가족이나 연인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조명하는 작가님의 눈길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아내가 잠든 밤)의 후반부에 밝혀지는 진실이 너무 충격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