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여백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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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벌어졌다. 남은 건 죄의 여백을 채우는 가해자와 피해자들의 이야기. 당연하게도 범죄와 살아 남은 인간들의 삶과 심리가 마주치면 행동이라는 스파크가 일어난다. 이 책에 담긴 건 그 스파크가 남긴 흔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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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잠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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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탐정 하무라 아키라의 또다른 불운한 미스터리 모험담. 여전히 하무라 아키라의 모험은 예측이 안 되고, 불운하고, 비극적이고, 희극적이다. 그래서 그녀의 모험을 삶의 또다른 이름인 미스터리로 부르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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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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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넘어가는 페이지와 함께 과거의 낭만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 낭만은 어느새 찾아온 반전과 함께 결말로 치닫는다. 그 반전을 지켜보며 나는 정말 일본 미스터리 답다는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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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 퇴락한 반동기의 사상적 풍경
서경식 지음, 한승동 옮김 / 나무연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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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밀어닥치기 시작한, 일본의 퇴락과 반동의 시기의 흐름에 휩쓸린 일본 리버럴 지식인들에 대한 재일조선인 지식인 서경식의 통렬한 비판. 애매함이라는 영역에 숨어들어, 자기 안의 식민주의에 대한 비판을 멀리한 그들을 보니 아직 동아시아의 평화는 쉽지 않은 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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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
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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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국의 정치적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파커 J. 파머가 내놓은 정치에 대한 마음의 제안서. 다름이라는 긴장을 끌어안은 채, ‘부서져 깨어나가는 마음‘이 아니라 ‘깨어져 열린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이 책은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제도가 지속되는 과정일 수밖에 없음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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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9-17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짜라투스트라님 오늘부터 추석연휴 시작입니다.
즐거운 명절과 좋은 주말 보내세요.^^

짜라투스트라 2021-09-18 11:59   좋아요 1 | URL
아,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추석 잘 보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