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팟티라는 앱을 통해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혼자 하는 방송으로 개인적으로 책에 대한 생각들을 목소리에 담았습니다. 휴대폰에 팟티라는 앱을 깔고 '짜라의 북스 유니버스'를 검색하시면 방송이 뜹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들어보시기를...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아마추어이자 초보자의 입장으로 방송을 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를 아직 다 읽지도 않았는데 글을 남겨봅니다.이 책을 읽는데 최근 몇달동안 읽는 책중에서 가장 많이 머리 세포를 쓴 느낌입니다.과거의 온갖 기억들이 밀물처럼 밀려오더군요.과거에 계획한 독서 계획의 의의, 분석적 독서에서 구성적 독서와 관계론적 독서를 거쳐우주론적 독서로 나아가기, 들뢰즈의 <주름>을 읽어낸 나의 독해방식 틀리지 않았다는 안심,직선적이거나 평면적인 사고에서 입체적인 사고로의 전회 같은.무슨 말인지 봐도 모르시겠지만, 제 머릿속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동안위에 쓴 생각들이 맹렬히 머릿속을 회전하며 여러 이야기들을 토해내더군요.조만간에 다 읽고 한 번 써보려 합니다.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