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에서의 대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5
엘리오 비토리니 지음, 김운찬 옮김 / 민음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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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과 환상과 현실 그 어딘가의 미로를 헤매다 책을 덮었다. 이 소설에서 명확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 오만이겠지만, 적어도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과 고뇌와 고통의 일부분이나마 느끼며 내 안에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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