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인터넷을 들여다봅니다.
무수한 정보의 폭포 속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식당에 가서 보니 고칼로리의 음식들이 가득하네요.
SNS를 보니 사람들이 다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무언가 다 넘치는 것 같네요.
차라리 눈을 감아봅니다.
눈을 감고 나 자신을 느껴봅니다.
이 과잉의 시대에, 우리는 신경을 끄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저는 계속해서 신경을 끄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물론 책을 쓴 저자의 말에 따르는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계속 제가 해온 행동에 따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