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다 지웠습니다...

부정적인 경험에 관한 글이라 적고 보니 뭔가가 잘못 됐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좋았던 건, 

부정적인 경험에 관한 느낌을 글로서 털어내고 보니

내 마음 속 부정적인 감정이 사그라들었습니다.

역시 글쓰기는 치유의 힘이 있나봐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경험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저 자신의 심리적 치유를 위해서도 좋은 경험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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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1-31 2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야기된 불행은 불행이 아니다. 그러므로 행복이 설 자리가 생긴다‘고 이성복 시인이 말했습니다. 이야기된 짜라투스트라님의 부정적 감정이 물러간 빈 자리에 긍정적인 감정이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짜라투스트라 2023-01-31 23:55   좋아요 0 | URL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