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이선미 영어 기초편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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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어떤 것부터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비단 저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처음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할 때 기본적인 것들을 학습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영어를 학습할 때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문법이나 표현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반복적인 학습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보면서 차근차근 연습하고 말하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조금이나마 기본적인 영어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학교 다닐 때 많이 보던 영어 기본적인 교재 느낌도 조금 나면서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잘 짚어주고 있습니다. 설명이 일단 친절해서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헷갈릴 만한 표현들도 콕콕 짚어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처음 기본을 잡아나갈 때 제대로 학습해두면 이후에 좀 더 편안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익힌 내용들을 연습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어서 내가 정말 앞에서 학습한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이해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하는 단어들도 잘 정리되어 있고 심지어 발음까지 나와 있어서 꼭 알아야되는 단어들을 점검하고 갑니다. 실제로 활용하고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예문들을 많이 구성해 놓아서 공부하면서 바로 바로 잊어버리지 않게 활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적합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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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약속
이상훈 지음 / 파람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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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라고 하니 뭔가 전설 속에서나 전해져 올 법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신라라고 하니 페르시아와 우리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런 호기심에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어서 그런지 색다르고 잘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역사를 기반으로 쓰여진 소설책들을 접하다보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느 부분이 사실인지 그 경계를 스스로 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진실을 기반으로 어떤 부분이 허구인지를 밝히면서 쓰여진 책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니까요.

 

이 책은 페르시아 서사시가 박물관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니 책 속에 쓰여진 이야기들이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뜻이 되니 좀 더 우리와 페르시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먼 나라이면서도 어떻게 우리와 연결되는지가 흥미로웠습니다. 

 

학창 시절에 실크로드에 대해 배웠던 시간들이 생각이 나기도 했고요. 테헤란로는 사실 우리나라의 거리 이름에도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그래도 많이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책을 읽으면서도 이란의 역사 속의 우리 이야기가 들어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우리의 이야기 속에 이란의 이야기가 들어와 있는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고증을 통해 신라와 페르시아의 역사와 관련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여서 비록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토대로 했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라와 페르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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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9
이억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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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 과학 교양 시리즈라는데 아이랑 함께 어른이 봐도 너무나도 좋을 정도로 유익한 정보는 물론이고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너무나도 많이 되었답니다. 아이에게도 이렇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을 잘 정리한 책을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우리나라에도 무수히 많은 외래종들이 들어와 있는데 이것이 무슨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해서 꼭 생각해봐야하고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외래종이 유입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렇게 소리 없이 유입되고 퍼지는 외래종의 습격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궁금하고 관심을 두었던 내용들도 접할 수 있어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 수 있기도 했고요. 예를 들면 핑크뮬리는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운 핑크색으로 인해 핑크뮬리가 있는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 핑크뮬리를 갈아 엎는다는 기사를 보면서 궁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이 현재는 아니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씨앗이 퍼져 다른 식물의 성장에 방해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 저도 핑크뮬리를 사다가 집에 심어 놓았는데 저부터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어디서 들은 것 같기는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잘 몰랐던 것들도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이번 기회에 외래 동식물이 무엇이 문제인지 더욱 더 관심도 많이 갖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도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펴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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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얼짱 주군쟁탈전 1 - 제자백가와 사랑의 기술 ㅣ 원조얼짱 주군쟁탈전 1
정단비 지음 / 수류화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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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이나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보면 조금 쉽게 쓰여졌다고 해도 그 사상을 전하는 책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표지부터 무척 끌리는 독특한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하이틴 소설이 들어 있을 것만 같은 표지부터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일단 책을 읽으려면 뭔가 내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야 더 마음이 갈텐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청소년들도 손에 들게 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자백가의 사상들을 요즘 아이들의 연애사를 담은 연애 소설 같은 분위기의 책으로 담아 내었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름부터 사상들을 잘 전하기에 충분하도록 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논어의 가르침들을 연애 스토리로 풀어내어 아주 쉽고 재미있게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군주와 신하 이야기를 연애 관계로 풀어낼 수 있음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주군을 둘러싼 학과 얼짱들의 쟁탈전을 주요 스토리로 풀어 내면서 그 속에서 중요한 공자의 사상들을 잘 짚어주고 있습니다. 공자가 강조하고 있는 인에 대해서 그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스토리로 살펴보니 쉽게 다가오더라고요. 

 

주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자칫 연애 스토리로만 풀어가다보면 정말 그 속에 들어 있는 사상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고전 이야기>라는 부분에서 공자의 사상들을 하나 하나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제자백가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주군쟁탈전 2편도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속에서는 어떤 사상가의 이야기와 사상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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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나라인가 - 진중권이 파헤친 위선적인 정권의 민낯
진중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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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관련된 책들은 어떤 사람이 썼던지 간에 양쪽 입장을 들어보면서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저자를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이다. 한때는 소위 보수 정당을 비판하던 그가 지금의 현 정권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사실 개인적으로 조국 사태를 보면서 안타까운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이를 무조건 두둔하는 지인들을 보면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할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윤석열이라고 내가 보기엔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를 정치로 이끈 것이 지금의 현 정권이라고 해석하기에는 다소 그의 발언들이나 행동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나름 어느 한쪽에 완전히 치우치는 행보를 보이지는 않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 주목하게 되었던 것 같다. 책의 제목 만큼이나 우리의 정치를 보면 언제 우리가 정말로 원했던 나라가 몇 번이나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반문하게 된다. 마치 그동안은 우리가 원했던 나라가 잘 이루어져 있다가 갑자기 배반이라도 당한 듯 말이다.

 

지금 현 정권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부분들이 적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촛불로 힘을 얻은 정부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지 못한 부분들은 상당히 아쉽다. 책에서는 민주당이 변했음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정체성을 잃어간다는 것은 무척 중요한 대목이 아닐까 싶다. 정치를 하는 목적에 대해서 정치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단지 정권을 잡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제대로 된 정치를 통해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치를 하는 사람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상을 국민들은 기대하지 않나 싶다. 아니 어쩌면 그동안 우리의 정치 문화로 볼 때 전혀 기대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민주주의라면 어떤 것들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주목해 볼 수 있었고, 시대가 변해도 어떤 정당이 정권을 잡든지 간에 꼭 지켜져야 하는 가치들이 소중히 여겨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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