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111은 DG 레이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 111장을 모았다는 박스세트이다. 55, 56 장으로 분리된 박스 세트로 선보였다가 최근에 합본이 되었다. 앞서 나온 DG111 한정반 박스 세트와 <40 명의 전설적인 지휘자들의 녹음 [오리지널 커버 40CD 한정반]> 양쪽에 겹치는 음반이 있을 것 같다. 아직 둘을 일일이 비교한 정보를 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의 추측이 그렇다는 것이다. 만일 전설적인 지휘자들 40 명의 녹음이 DG111 한정반 박스 세트에 없다면 그야말로 DG111은 과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을 모은 것인지 의문을 제기해야 하지 않을까. 음반 소개에서 이에 대한 즉답을 찾을 수 없음이 아쉽다.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야 하는지… ‘최초 CD화 다수 포함‘된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닐런지 다시 추측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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