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본방 사수하였다.
전주부터 시청하였다. 1 회부터 시청하지 못하여 등장인물 간 갈등 요소를 모두 파악하지 못하였지만, 중요한 대립 구조는 감지하였다.
오늘 특히 교통사고 응급 환자들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인간군상들이 다수 등장하여 대비 효과가 약간 돋보였던 것 같다. 그바람에 스토리라인은 극적으로 그리고 다소 풍성하게 엮었다고 본다.
김사부 대사 중에서,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데 우리 못나게 살지는 맙시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사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진 출처: 공식 홈 https://goo.gl/wunZ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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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0: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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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2-07 00:46   좋아요 1 | URL
책읽기에 집중하지 못해서 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시청 소감을 쓰면서 김사부 대사가 현실에서 맹목적인 삶이 얼마나 우리를 지치게 하는지 일갈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유레카 님의 글에서 보았지만, 마음의 호수에 짱돌 던지는 심정으로요. ^^

2016-12-07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7 1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