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비연 > 가슴이 터질 듯 ...

질투의 화신, 이번 주는 기-승-전-키스였다. 병원에 동행하고자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맞아 이미 촉촉해진 머리결이 된 표나리(공효진)가 남자탈의실에 들어서 나쁜 남자임을 각인시키는 마지막 장면. 화신(조정석)이 키스할 것 같은데 참는 듯 하면서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말을 두 번 내뱉는데… 극 중 분위기는 이미 클라이맥스.
화신의 대사는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중에서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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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08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앤의다락방 2016-10-0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히 보았다가 푹 빠진 드라마랍니다.
키스하기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읽어 본지 꽤 시간이 지나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재미있게 읽은 기억은 나요.
제목도 정말 멋지지 않나요?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드라마도 책도 반가워서 댓글남깁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